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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의 일본인노예2

연합뉴스에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가 소개되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이면…노예로 살아간 아시아인들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출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서구 열강이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며 식민지를 개척하기 시작했던 15~16세기 대항해시대에는 노예무역이 성행했다. 식민도시를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아프리카에서 노동력을 조달했다. 마닐라, 마카오, 나가사키 등 아시아로도 진출한 이들은 일본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도 헐값에 노예로 사들였다. 루시오 데 소우사 도쿄외국어대 특임 준교수와 오카 미호코 도쿄대 사료편찬소 준교수가 함께 쓴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산지니)는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아시아인 노예의 인신매매, 일본인 노예의 존재를 조명한 책이다. 저자들은 나가사키, 마닐라, 멕시코시티를 전전하며 살았던 유대.. 2021. 11. 2.
예스24 뉴미디어팀이 이주의 신간으로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를 선정하였습니다! [이주의 신간] 예스24 직원이 매주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예스24 뉴미디어팀이 이주의 신간을 추천합니다. 서점 직원들의 선택을 눈여겨 읽어주세요.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오카 미호코 저 / 신주현 역 | 산지니 대항해시대 마이너리티 역사인식 15세기 시작된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와 대항해시대, 우리는 그로 인한 전 세계 다수의 민족들이 얼마나 끔찍한 수모를 겪었는지 익히 알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강제 분단, 인도 식민지화, 아메리카 대륙의 학살 등, 탐욕스러운 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기에 아시아의 수많은 국가와 민족들도 예외일 수 없다. 종국에 일본에 의한 한반도 식민 지배 또한 그 하나의 영향이었다. 이 책은 그 그림자 속에서도 대중에게 거의 주목받..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