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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3

지리산 이야기를 통해 나를 찾다 1. 『지리산 생활산수- 이호신』 전시연계 특별 좌담회 현장후기 4월 19일,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에 실린 지리산 생활산수 원화전이 열리고 있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또 한번의 '지리산'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리산과 인연이 깊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리산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전시연계 특별 좌담회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생활산수 작가인 이호신 화백에게 직접 그림 이야기를 들어보며 전시를 감상하고, 생명평화 화두를 몸소 전달하시는 도법 스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드문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이번 좌담회에서는 지리산둘레길의 대표적인 걷기 공동체로서 2012년 둘레길 전체개통을 기념하여 출범한 활동 소식을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지리산 걷기 공동체라고 해도 무방할 이음단에서.. 2018. 4. 27.
[행사알림]《지리산 생활산수-이호신》전시연계 특별 좌담회 안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지리산 이야기『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저자 참석 특별 좌담회 (산림청 후원) * 일시 : 2018. 3. 15(목) 오후 3시~ (약 3시간 예정) *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 진행 : 이호신 화백, 이상윤 저자, 도법 스님, 최석기(경상대 교수) * 좌담회 프로그램 소개 이번 좌담회는 도립미술관 3층 5전시실 및 전시홀과 지하 다목적홀을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신 화백과이 먼저 문을 연다. 3층 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리산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지하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지리산 둘레길의 마중물 역할을 하신 도법 스님이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세 번째로 경상대학교의 최석기 교수가 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2부는.. 2018. 4. 16.
<사람들 마음을 연 길 위의 10년>에 도착한 첫 번째 선물 시사IN (549호 2018. 3. 27 발행) CULTURE & LIFE IN 코너에 가 실렸습니다. 이번 시사인 기획기사는 둘레길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봄에 시간을 내어 직접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관련 기사를 읽고 둘레길에 대한 '앎'을 차곡차곡 쌓는 일 또한 필요한 일이겠지요. 특집 기사에는 얼마 전 산지니에서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의 두 저자 이상윤, 이호신 화백이 풀어낸 '지리산 이야기'들이 곳곳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실상사', '성심원'을 비롯하여 지리산둘레길의 상징적 장소들이 그려진 책 속 그림들 또한 한 면 가득 실렸네요. 이번주 화요일에 발행되었으니, 서점 매대에서 직접 구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18.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