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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3

산지니 in 도쿄! 찾아가는 도쿄도서전에서의 알차고 유익한 미팅 2022년 7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22 찾아가는 도쿄도서전'에 산지니가 참여했다는 소식은 다들 들으셨죠? 아직 못 들으신 분이 있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산지니는 지금 도쿄에 _찾아가는 도쿄도서전 참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며칠 전 산지니가 '찾아가는 도쿄도서전'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지금 막 도쿄에 계신 대표님과 편집장님께서 따끈따끈한 도서전 소식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요즘 한국에도 코로나 sanzinibook.tistory.com 일본 출판사는 총 35곳이 참가했는데요, 우리 산지니는 그중 14개 출판사와 미팅을 했습니다! 이틀 동안 열네 개 출판사와 미팅을 해야 하는 만큼 빽빽한 스케줄로 진행되었지만, 그만큼 가치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2022. 8. 9.
동네헌책방, 이반 일리치와 함께 진보초에 등장하다 진보초 하면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출판 업계에 계신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물론 가보신 분들도 많을 테고요... 일본 도쿄의 최대 책방 골목이지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서점들이 즐비하답니다. 직원도 많고 규모가 큰 서점도 많지만 전문 분야만을 취급하는 특색 있는 서점도 많은데요, 진보초역 근처 유명한 소바집 3층에 한국서적을 취급하는 책방 ‘CHEKCCORI’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지난 토요일(2018년 11월 10일) 낮 12시. 이곳에서 바로 저희 산지니 책 의 저자이신 윤성근 선생님께서 일본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문화청이 주관한 국제문예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기획된 이 자리는 2000엔이라는 참가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을 해주신 분.. 2018. 11. 16.
책의 열기로 뜨거워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 도쿄국제도서전 참관기 1 책의 열기로 뜨거워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 도쿄국제도서전 참관기 1 7월 초에 도쿄국제도서전(TIBF, Tyokoy International Book Fair)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7월도 한주밖에 안남은 지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주절주절 변명이 많았습니다. 우선 요즘같이 살림살이 어려운 때 '힘든 때일수록 멀리 봐야 한다'는 지론 아래 선뜻 해외 출장을 지원해주신 대표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실은 출장을 빙자한 여행이었죠) 도서전은 7월 2일(수)~ 5일(토)까지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렸는데요, 도쿄도 장마 기간이라 이틀은 흐리고 이틀은 비가 내렸습니다. 엄청 덥고 습하다는 섬나라 기후. 내심 걱정했는데 바다가 가까운 부산과 크게 다르..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