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출간되면 출판사에서는 홍보할 언론사를 정해

출판 담당 기자들에게 책을 보냅니다. 


보통 고정적으로 보내는 언론사가 정해져 있지만, 

책의 성격에 따라 한두 군데씩 추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예상이 적중해서 편집자가 선택한 언론사에서 

실제로 기사를 실어주면 굉장히 짜릿하죠! ㅎㅎ 

(짜릿한 손맛!... 은 자주 느끼진 못합니다..

 

주요 신문사들은 대개 주말판에 책소개 코너를 싣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주말판 신문의 책 섹션을 찾아보곤 합니다

(네, 책 섹션만 봅니다...ㅎㅎㅎ)


언론사에 보낸 우리 책이 기사화되어서 신문에 딱! 실려 있으면(조금 크게) 

당장 사진을 찍어서 저자분들께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선생님 기사 실렸어요 ㅠㅠ)

하지만 대개 신간 소개 코너에 단신으로 실리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입사 초반엔 신문에 우리 책이 실려도 

'그렇구나, 실렸구나...'(영혼 어디 갔니) 하고 생각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많은 책들 중에 매체에 소개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합니다.(기자님들 사..사..사랑합니다)  


사실 요즘에는 인터넷에 출판사 이름을 검색하면, 

기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제가 종이신문을 찾아보는 이유는...


인터넷 기사로는 느낄 수 없는, 

네모난 종이 위 레이아웃과 기사의 배치, 폰트와 이미지의 크기 등등

이 모든 요소들의 조화가 주는 느낌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책이 소개된 신문이나 잡지를 손에 쥐고 읽을 독자를 생각하면 

괜스레 떨리기도 하고요. 



시사주간지 <시사in>에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 그리고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가 소개되었네요.




이번 주도 어떤 매체에 산지니 책이 소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산지니 책을 만난다면 

반갑게 아는 척 해주실 거죠?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 - 10점
정광민 지음/산지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10점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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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어느새 6월이네요! 

6월은 여름, 여름하면 바다죠!  

그리고 바다하면, 부산 아입니꺼~(의식의 흐름 보소!)


그리하야! 

6월을 맞이하여, 

얼마전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을 소개해 올리고자 합니다. (받아주소서)



부산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타지역에 가서 살게 되면 

가장 힘든 점이 '바다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때가 많은데요. 

매일 보면 지겨울 법도 한데, 

또 안 보면 섭섭하더라고요. (바다 너란 녀석 참...)


부산 사람이라면, 

바다와 관련된 추억 하나 없는 분은 없을 테고, 

또 자연스럽게 바다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드넓은 바다가 품어 왔을

 역사와 문화 이야기, 얼마나 무궁무진할까요?


그리하여,

부산의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이 바다에 얽힌 

넓고도 깊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습니다. 

이번엔 특별히, 

우리나라 역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동북아 바다'를 중심으로 그곳을 오고갔던

 다양한 사람과 음식, 물건, 지식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는 

<해양사의 명장면>에 이은 해양인문학 두 번째 시리즈인데요.

두 권의 책을 나란히 놓고 보니, 

"역시 이 맛에 시리즈 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비슷한듯, 다른 두 책!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가 떠오르지 않나요? 




두 번째 책의 무사 출간을 기념하며, 

제 사랑 영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예쁘게 찍어주려고 했으나....

제가 영도 바닷바람을 잊고 있었네요.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외치며 겨우겨우 촬영을 했습니다 ㅠ ㅠ 

결국 돌바닥이 배경... (쓰읍)





수많은 B컷 중 하나를 공개합니다.

바닷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빠져버린(?) 우리 <해양사의 명장면>...

바다에 퐁당 안 빠트린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바다를 통하면 모든 길은 하나다!"

시원한 바다 이야기와 함께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10점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산지니


해양사의 명장면 - 10점
김문기 외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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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06.15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 물결과 책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두 권 들었을 때 손이 부들부들한 거 맞죠 ㅎㅎ

  2. BlogIcon 산지니북 2020.06.16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누가 만들었는지 멋지네요^^
    바다 색이 딱 영도 바다


[시사인 기사 바로가기]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 산지니 펴냄

“위기는 바다를 모를 때 왔다.”

바다 이야기는 다 재미있다. 1853년 조선과 최초로 접촉한 미국 배는 포경선이었다. 부산 용당동 앞바다에 한 척이 표착한 이래 고래를 찾아 미국에서 온 포경선들이 피항지를 찾아 조선 연안에 정박했다. 1923년 제주도와 일본 오사카 사이에 항로가 열리면서 생활고에 지친 제주도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1934년에는 제주도 인구의 4분의 1이 일본에 살았다. 중국 상하이는 1930년대 이후 일제가 점령하면서 친일 인사들로 넘쳐났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연구진 13명이 〈국제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묶었다. 개항, 어촌에 남은 일본어, 부산의 산동네 등 동북아 바다를 둘러싼 이야기 40여 편을 담았다. 흥미로운 주제 아래 담긴 짧은 글들이라 쉽게 읽을 수 있다.

 

[현대해양 기사 바로가기]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서관덕, 김윤미, 조세현 외 10명ㅣ산지니ㅣ20,000원

역사를 돌아보면 바다를 알지 못했을때, 혹은 바다를 지키지 못했을 때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 역사적으로 동북아해역에서는 사람과 물자의 역동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때로는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펼쳐지기도 한다'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향해하다'로 기존의 육지 중심의 사고에서 더 나아가 해역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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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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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두 번째 시리즈 출간




“분단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다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다. 역사를 돌아보면 바다를 알지 못하고 지키지 못했을 때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 역사적으로 동북아해역에서는 사람과 물자의 역동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때로는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산지니)가 출간됐다. 부경대 교수진들이 동북아해역에서 부산이 차지하는 위치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본지에 연재한 시리즈를 바탕으로 엮었다.

손동주(왼쪽), 서광덕


1장에서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린 개항과 그 이전의 접촉에 관해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근대의 시작이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시작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2장에서는 이 인문네트워크를 가장 먼저 활용한 동북아해역의 지식인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동서문명의 매개자 역할을 한 선교사, 난학을 수용해 일본 근대 의학의 발전을 이끈 스기타 겐파쿠, 서구 근대 학문을 배우기 위해 바다를 건넌 유학생 등이 주인공이다. 동북아해역을 오고 간 사람들 중엔 지식인뿐 아니라 타지에 정착한 사람들도 있다. 3장에서는 동북아해역의 디아스포라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제주도 하면 감귤, 감귤 하면 제주도’라는 공식 뒤에 숨겨진 재일제주인의 삶의 역사와 고향 사랑, 그리움 등을 엮었다. 4~6장은 동북아해역 교류를 통해 전해진 언어 음식 놀이문화 등을 두루 들여다보면서, 역사 속 부산과 오늘날 부산을 연결시켜 해역도시 부산의 역동적 모습을 그려내며 끝을 맺는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손동주 단장은 “이 책을 통해 시공을 넘나든 동북아해역에 대해 해양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21세기 해양시대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해양수도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기자원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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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은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사진·산지니)를 펴냈다. 부경대 교수진들은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문화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 개념으로 들여다본다.

동북아해역을 왕래한 지식인, 동북아해역의 디아스포라, 동북아해역의 섬·도시를 다뤘다. 특히 책의 6장에서는 역사 속 부산과 오늘날 부산을 이으며 해역도시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 냈다. 해양력 강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중국의 정책에 주목하며 해양수도 부산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김상훈 기자 neato@


[부산일보원문기사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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