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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6

90년대생 저자들이 온다 -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동아일보 소개 출판계, 90년대생 저자들이 온다 에세이에서 “나만의 삶” 추구하며 취미-직업 소재로 ‘개성’ 담아 정치사회 분야, 기득권 정면 비판… 90년대생의 눈으로 세상 들춰봐 “개인-집단주의 혼재된 특성”, “사회 경험 통해 객관성 갖춰가” 기성세대의 연구 대상이던 1990년대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담은 다양한 책을 펴내며 출판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세이를 통해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한편 기성세대의 기득권을 정면 비판하는 책도 내놓는 식이다. 1990년대생이 쓰는 에세이는 ‘내’가 우선이다. 이달 14일 출간된 등산 에세이 ‘행복의 모양은 삼각형’(동녘)을 쓴 양주연 씨는 1991년생 회사원이다. 스스로 자신의 일이 마음이 들지 않고 생각이 많아 괴로울 때마다 산으로 향하는 자신.. 2021. 5. 27.
이제, 나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다! 가 출간 엿새 만에 알라○ '정리/심플라이프 부문 주간 3위', 예스2○ '한국 에세이 부문 top100(그것도 무려 82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출간한 경험이 없었던 첫 책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지 몰랐다면서, 저자도 기분 좋게 놀라고 있는데요. 90년생 주부의 미니멀리스트 도전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이야기에서 선한 영향력을 받았다는 글이나, 평소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애독자로 출간 소식을 접하자마자 첫 번째로 구매하고 싶어서 서둘렀는데 책이 아직 안 와서 속상하다는 리뷰에서, 편집자는 또 한 번 뭉클합니다. ”아, 그래! 내가 글에서 느낀 그대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2021. 4. 28.
당신도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있다! ―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책소개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 90년생 주부, 미니멀리스트가 되다 맥시멀 라이프는 이제 그만! 지금은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다 코로나19 이후 드높아지고 있는 관심사는 바로, 제로 웨이스트 책 속에 나오는 실천 팁과 미션을 달성하면 당신도 미니멀리스트, 제로웨이스터가 될 수 있다 ▶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이야기부터 32가지 꿀팁까지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신혼 초만 해도 여느 새댁들처럼 예쁜 물건을 사거나 집 안을 빵빵하게 채우는 것을 즐겼던, 자칭 맥시멀리스트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직업 군인인 남편의 전출로 18평의 아담한 관사 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아이까.. 2021. 4. 27.
미니멀 라이프, 제로 웨이스트 그리고 지구의 날 오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죠. 코로나19의 원인으로 자연환경 파괴를 거론하기도 하지만, 사실 코로나 이후 환경문제가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일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조차 힘든 마스크는 차치하더라도, 위생과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이나 밖에서 모이는 일을 삼가다 보니 주문량이 늘어 그 속에서 급속하게 발생한 배달 용기까지. 모두 지구오염을 야기하는 제품들입니다. 이런 가운데 좀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며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를 생활화하는 90년생 주부가 있었고, 그가 쓴 글을 유심히 읽으며 책으로 내봤으면 좋겠다 생각한 편집자가 있었으니.... 2021. 4. 22.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입시다! 산지니는 지금... 환경에 관한 도서를 기획해서 상반기 중에 출간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는 포스팅을 1월 첫 주에 했는데요. 오늘은 그중 미니멀 라이프&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글을 교정하다가 눈에 띄는 글이 있어 잠깐 소개하려고 합니다. 혹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 에너지 저감 정책 중 하나로 여기저기서 홍보하니 한 번쯤은 들었을 법도 한데, 그래도 생소하다 싶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할게요. 탄소발자국은 개인이나 단체가 상품을 생산 소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특히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그중에서 일반적인 소비재가 아니라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것이겠죠. 많은 사람이 대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하.. 2021. 2. 25.
2021년 시작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다 2021년이 시작되었다,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나 기후위기와 환경보호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환경이 중요성은 더 크게 대두되는데, 지난해 맞은 팬데믹 이후론 부쩍 더 그런 것 같죠. 2020년 하반기에 기획에서 올해 출간을 목표로 산지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가운데도 환경에 관한 게 두 권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목부터 ‘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는 교양서. 환경오염이 코로나19의 원인으로 주목되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같은 일회용품 쓰레기가 대량 발생하면서 다시 오염이 야기되는 등 환경에 관한 문제는 더 이상 사회적으로, 시대적으로 외면하거나 방관해서는 안 될 문제이죠. 이 책에서는 환경에 관한 인식 환기 차원에서, 환경과 생태..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