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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건넌사람들23

부산일보에 <바다를 건넌 사람들 2>가 소개되었습니다. 역사 속 경계의 틈, 바다… 그곳을 건넌 사람들 부경대 사업단 ‘해역인문학’ 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사람들Ⅱ’ 발간 역사의 우연과 필연이 무한의 수량으로 출렁거리는 바다는 국경을 넘나드는 경계의 틈이다. 바다, 섬, 해안가를 아우르는 ‘해역’은 일국 속에 포함된 지방이면서 그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사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의 ‘해역인문학’은 탈국가, 탈경계, 로컬리티, 접경 등의 문제의식을 수용하면서 경계를 넘는 이동과 교류에 주목한다. 이 사업단이 최근 출간한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산지니)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네 번째 총서다. 10명이 쓴 10편의 글을 3부로 구성했는데 1부는 역사를 만든 해적들 이야기 3편이다. 고려 바다에 나타난 14세기 전기 왜구는 동.. 2022. 5. 19.
매일신문에 <바다를 건넌 사람들 2>가 소개되었습니다. [책 CHECK] 바다를 건넌 사람들 2 김도훈 기자 hoon@imaeil.com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지음/ 산지니 펴냄 전 세계를 통틀어 대다수 역사서 속 사건은 주로 땅 위에서 펼쳐진다.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다른 나라의 땅을 먹느냐, 내 땅이 먹히느냐로 이뤄진다. 그러나 지구의 70%는 물, 다시말해 바다다. 그렇기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펴낸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네 번째 책이다. 우연하게,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10편을 소개한다. 청나라에 대항하며 명나라 부활을 휘해 '항청복명' 활동을 한 해적왕 '정성공'.. 2022. 5. 12.
생존을 위해 바다로 향한 사람들_『바다를 건넌 사람들 2』:: 책소개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엮음 필연의 바다, 우연의 바다 모든 나라의 역사서에서 다루는 주요 사건은 대부분 땅 위에서 펼쳐진다.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다른 나라의 땅을 먹느냐, 내 땅이 먹히느냐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지구의 70%는 물, 바다다. 그렇기에 땅 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04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가 나왔다. 『바다를 건넌 사람들 Ⅱ』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을 다룬 ‘우연의 바다’ 이야기로, 총 1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의 범법자, 해적의 일화 1부 ‘.. 202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