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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2

5년간 무대 올린 완성도 높은 희곡들, 한권에 담아 (국제신문) 극단 '바다와 문화…'최은영 대표, 첫 창작희곡집 '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 발간- 작품 8편·영문번역본 1편 수록 창작 희곡 가뭄인 부산 연극계에 단비 같은 창작희곡집이 찾아왔다.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은영 대표(여·45·사진)가 첫 창작희곡집 '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해피북미디어)를 최근 펴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대 올랐던 8편의 희곡과 영문 번역본 1편을 실었다. 최 대표는 연기, 기획, 연출, 극작을 모두 하는 팔방미인으로,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 대상·최우수연기상(2013), 부산연극제 희곡상 2년 연속 수상(2012,13), 김문홍희곡상(2014), 부산연극제 최우수연기상(2009) 등을 휩쓴 부산의 대표적인 젊은 연극인이다. 이번에 펴낸 희곡집에 대해 연극.. 2016. 1. 15.
사랑과 기다림의 포착-『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책 소개) +오랜만에 희곡집이 나왔습니다:) 직접 보는 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죠. 이번 희곡집은 여성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어요. 그래서 편집하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외 연기부터 연출까지 작가 선생님의 살아온 이력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한 번 천천히 살펴봐주세요. 그럼 책 소개합니다:D 다양한 장르로 다채로운 극을 선보이며 연기부터 연출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친 최은영의 첫 번째 희곡집 최은영은 이십 대부터 연극을 시작해 현재 극단 의 대표로 연기, 기획, 연출, 극작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극 현장에서 배우 생활과 연출 작업을 병행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으로 희곡의 완성도를 높여 갔다. 2009년 제27회 부산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수상, 2012년 제30회 부산연극제 희곡상 수상,.. 201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