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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맛보다7

방구석 1열에서 떠나는 슬기로운 국내여행 :: 연휴에 읽기 좋은 맛집&여행책 추천! 이번주는 왠일인지 힘이 나는 한 주를 보낸 것 같아요. 그거슨 바로, 다음주에 황금연휴가 떡하니 우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달력만 봐도 햄볶..) 여느 때 같았다면이 정도 연휴에 연차도 요리조리 앞뒤로 붙여 써서 해외도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이죠. 하. 지. 만.지금은 그저 예전 여행사진만 뒤적뒤적... 할 뿐이죠 ㅠ ㅠ 저도 아직 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연휴를 아깝게 흘려보낼 순 없겠죠?요즘 콘서트나 문화예술 공연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기는 게 대세잖아요. 저도 준비해봤습니다. 이름하얏!'방구석 1열에서 떠나는 슬기로운 국내여행!' (음.. 급조한 티가..? ㅋㅋㅋ) 직접 갈 수 없다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미리 가보고.. 2020. 4. 24.
<부산을 맛보다> 북콘서트에 다녀와서 6월 22일, 실버 편집자와 인턴 작운펭귄은 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영도 해양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멀고도 험?했지만 나무가 울창한 예쁜 길도 걷고,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며 해양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 해양박물관으로 가는 길 ▲ 해양박물관 건물과 그 앞 풍경, 꽤 근사하죠? 부산일보 맛집 담당 기자이자 산지니출판사에서 , , 를 출간하신 박종호 기자님이 ‘바다 맛집’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답니다. ▲ 강연장과 도서 우선 강연자이신 박종호 기자님의 이력을 함께 보실까요? 박종호 1967년 부산 송도에서 태어났고, 1992년 부산일보에 기자로 입사했다. 2008년부터 라이프레저부에서 근무하며 주로 부산ㆍ경남지방에서 먹어볼 만한 음식을 소개하는 일을 10년째.. 2018. 6. 26.
음식, 이야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한『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북콘서트 "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P.88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는 따뜻한 밥 한 끼!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요? 11월 21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사람 이야기가 가득했던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간략 소개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 2016. 11. 22.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북콘서트 소식!!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_『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서문」 중에서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박나리, 박종호 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자, 이제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과 직접 부산의 맛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부산.. 2016. 11. 16.
부산은 맛있다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책소개) 부산 맛집 산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부산을 맛보다』이후 5년 만에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출간 부산 지역구별 맛집부터 대표 메뉴들까지 요즘 가장 ‘핫’한 부산 맛집을 찾아가보자!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을 다룬 최초의 책 『부산을 맛보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구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 2016. 10. 28.
부산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이달의 출판사 - 산지니 부산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부산지역 출판사 산지니 강수걸 대표 지난해 말에 출간된 책 에는 산지니가 지난 10년간 부산지역 출판사로서 고군분투해온 생존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2005년 발간한 첫 책 에 얽힌 이야기부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러 저자들과의 에피소드, 독자를 만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들까지……. 산지니 강수걸 대표와 편집자 5인이 함께 모은 의미 있는 기억들이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 기록되어 있다. Q1. 부산에 있는 지역출판사로서 10여 년 동안 300권 넘는 책을 꾸준히 펴내면서 끈기와 저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산지니는 어떤 출판사인지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세요. 2005년에 시작해서 이제 만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생존해왔다고 해.. 201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