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07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2. 2011.08.18 제발 분리수거를~

 

 

새해도 되었고 간만에 책상 정리를 하다 보니 이면지 뭉치가 가득 쌓였습니다. 이면지를 분류하다 환경을 위해서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종이를 아껴 쓰는 게 우선이겠죠.

말로만 하지 말고 하나라도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첫째, 이면지를 재활용합니다.

간혹 귀한 이면지가 바닥을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손을 벌벌 떨면서 새종이를 씁니다.

 

제법 쌓인 이면지.

 

둘째, 사용한 이면지의 여백을 노리세요.

 

양면을 다 쓴 종이도 찾아 보면 이런 넓은 여백이 있답니다.

 

여백 부분을 잘라 만든 메모장.

이거 만들 시간에 일이나 열심히 하자구요?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5분만 투자하면 일주일치 메모지는 거뜬히 만듭니다.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가 저절로 되는 건 아니죠.

 

 

셋째, 종이 버리기 전에 스테플러 철심을 꼭 제거합니다.

 

이건 얼마전 대표님께서 강조해서 지시한 것이기도 한데요,

철심이 박힌 종이 뭉치들 때문에 폐지 재활용에 힘든 점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은 철심 없는 친환경 스테플러도 있더군요. 스테플러 대신 클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클립은 버리지 않고 닳아 없어질 때까지 다시 쓸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 재활용 용기를 분리 수거합니다.

출판사 귀퉁이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분리수거용 파란 가방.

 

 

 

 

 

 

Posted by 산지니북
올해는 유달리 비도 자주 내리고 더위도 기승을 부리네요. 남들 다가는 피서, 저도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시간상 장기전으로는 못 가고 1박 2일로 두 번에 걸쳐 나눠서 고생하고 왔습니다.

요즘 대세가 캠프인지라 텐트 들고 먹을 것 바리바리 싸들고 가까운 야영지에서 물놀이도 하고 야영도 하고 왔는데요. 하다 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야영 그 나름의 맛도 있어서 꼭 휴가철이 아니라도 앞으로는 좀 더 자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야영 초보라 음식도 별로 많이 안 가지고 가고 물건이나 옷가지도 최소한으로 꼭 정말 필요한 것만 들고 갔는데요. 그런데도 짐이 많더군요. 야영 오신 다른 분들 보니 고기 불판에 의자, 식탁, 심지어 밥솥까지 정말 집의 부엌을 통째로 옮긴 것 같더군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여행을 갈 때는 무조건 짐은 최소한으로가 저의 모토라 어떻게 하면 짐은 더 줄이고 알차게 다녀올까 궁리한답니다. 이번에는 나름 알맞게 들고 가서 집으로 들고 오는 것도 적고 버리는 것도 얼마 되지 않아 내심 흐뭇해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두 번 다 허가된 야영지에서 짐을 풀었는데요.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니 불편함은 별로 없더군요. 설거지도 편안히 할 수 있고 화장실도 있고, 주위에 같이 텐트 치고 자는 사람들이 많으니 밤에도 별로 무섭지도 않고요.

그런데 야영을 하면서 하나 마음이 불편한 것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어디나 쓰레기가 발생하는 법. 특히나 더 열심히 먹고 노는 야영지에서는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야영지 입장할 때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한 장씩 구입해야 되는데요. 일괄 50리터짜리로. 다른 곳은 모르겠고 제가 간 곳 두 곳은 모두 50리터짜리로 주더군요. 어떤 사람은 50리터도 모자라 2, 3장 사용하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보통은 그 정도까지는 안 나올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검정 비닐봉지 하나 정도(보통으로). 그나마 다 재활용 가능한 것이라 정말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할 것은 그나마 얼마 되지도...

두 곳 야영지 다 분리수거 하는 곳이 없더군요. 야영하며 나오는 쓰레기 반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것인데 그대로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버려지고 있더군요. 그것이 다 땅으로 가서 묻힐 거라 생각하니 정말 찜찜한 마음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마음이 불편했지만 처음 야영지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과 쓰레기를 같이 담아 반도 차지 않은 채로 버렸죠. 그냥 같이 담아 버리니 편하기는 하더군요. 두 번째 아영지에서는 나름 혼자 분리수거를 해서 관리하시는 분에게 분리수거를 부탁드렸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캠프장을 이용하는데요, 분리수거 하지 않는 야영장은 손이야 많이 가겠지만 우리 미래를 위해서 분리수거는 꼭 좀 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