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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2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환경과조경에 소개되었습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말로만 친환경을 내세우며 부당한 이익을 얻어가는 것을 위장환경주의(Greenwashing)라 한다. 홍석환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에 따르면 주로 기업이 하는 이러한 행위를 우리나라는 국가가 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살리기’란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 막대한 세금을 일부 토건기업에 넘겨준 사건이다. 이와 비견될 만한 일이 산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바로 ‘숲가꾸기’란 이름의 산림사업이다. 홍 교수는 ‘숲가꾸기’가 인간이 자연 위에 있다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용어이자 산으로 간 ‘그린워싱’ 사업이라 꼬집는다. 그는 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를 그의 저서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에서 탄소저장, 폭염, 홍수란 세 가지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먼저 탄소저장 측면.. 2021. 7. 1.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 홍석환 지음.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인 저자가 왜 환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다룬 책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및 산림 정책의 문제점을 짚으며 해결 과제와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책은 각종 환경 문제는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되며 문제를 확실히 규명해 해결 과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환경을 개선하는 것보다 파괴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여러 환경 사업의 병폐를 지적하며, 환경 복지가 오용되는 과정을 산림정책과 에너지정책, 환경정책 등의 측면에서 분석한다. 산지니. 288쪽. 2만 원. 출처: 연합뉴스 알라딘: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aladin.co.kr)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2021.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