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1 경남도민일보에 <모두가 섬이다>가 소개되었습니다! 고독한 현대인의 삶 관조하는 덤덤한 시선 한경동 시인 〈모두가 섬이다〉 과장 없이 내면세계 드러내 고성군 출신인 한경동 시인의 주된 삶의 무대는 부산이다. 부산사범대를 졸업하고 2005년 정년퇴임 때까지 줄곧 부산에서 교육자로, 문인으로 활동했다. 1985년 지상백일장에서 시조로 당선되면서 활동했고 1990년 , 1995년 시 부문에 당선됐다. 는 그의 여섯 번째 시집이다. 이몽희 문학평론가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바탕에 깔고 있다"고 한 시인 시를 평가했다. 애써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거짓 없이 꺼내놓은 시들이 많은 까닭이다. 덧붙여 "그 위에 자신이 체험한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진실을 진실하게 수놓고, 또 그 허무와 슬픔을 때로는 간절하게, 때로는 관조하는 시선으로 .. 2021.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