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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X공간38

[행사알림]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자, 정영선 작가와의 만남 84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는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자 정영선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영선 작가님과 구모룡 선생님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대성 문학 평론가님께서 사회자로 참석하실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장소는 산지니X공간인 거 잊지마세요!! 일시 : 8월 29일 (수) 저녁 6시 30분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센텀 스카이비즈 A동 710호)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지음 | 2018년 5월 24일 출간 | 14,800원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지 않은 유일한 곳, 북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국경을 넘어 남한으로 온 사람들. 이 소설은 탈북자들을 소재로 하여 그들의 남한에서의 삶과 한국사회의 또 다른 어둠을 그려낸다. 주인.. 2018. 8. 28.
도시락 인문학 강좌 : <바다를 건너온 책들> (윤지양 부경대 HK연구교수) 지난 8월 17일 금요일 점심, 산지니X공간에서 인문학 강좌가 열렸습니다. 폭염은 이제 조금 가라앉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햇빛이 굉장히 뜨겁고 바람은 온풍기라도 틀어놓은 것 같네요. 는 센텀시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됩니다. 당연히 빈 속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는 없겠죠? 양과 질의 측면에서 일반적인 것들보다 훨씬 더 좋은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무려 16,000원! 그런데, 비싸지 않냐구요? 그 돈이면 두 끼를 먹는다구요? 아닙니다. 도시락도 0원, 강좌도 0원. 참석자들은 그저 방명록 작성 후, 도시락을 먹고 재미있는 강좌를 들으면 된답니다. 이번이 끝이 아니에요. 참석자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도시락은 점점 더 맛있어지고 규모는 점점 더 커진답니다. 역시 비싼 밥이 좋긴 좋군요. 도시.. 2018. 8. 22.
[행사 안내]『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윤성근 작가와의 만남 8월 21일 화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의 저자 윤성근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윤성근 작가님은 서울 은평구에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강연이 부산에서 작가님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는 것, 잊지 마세요! 강연에 참석하시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행사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 8월 21일 (화) 저녁 6시 30분 장소 :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센텀 스카이비즈 A동 710호) 도서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산지니 | 2018년 6월 20일 출간 | 15,000원 저자는 멀리 떠나지 않고 헌책방을 운.. 2018. 8. 9.
여름밤 책, 책방 이야기-<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북토크 안녕하세요:) Y편집자입니다. 어제 이후북스에서 진행하는 북토크에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초조하고 불안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기도 8월 8일 저녁 8시, 8명이 참석하셨습니다!(중국에서는 좋은 징조로 여기는 숫자 8, 이 책에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라며) 사실 이런 자리는, 저도 처음이라서요. 작가와 오신 분들이 한 테이블에 오밀조밀 앉아서 이야기하는 시간요. 그래서 그런지 윤성근 작가님도 편안하게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헌책방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들려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작가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웃고 놀라워하고 또 편하게 질문하고 말 그대로 "북 토크"의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어색함도 잊고 여름밤 더위도 잊고 .. 2018. 8. 9.
부산지역 출판독서 문화의 산실, '산지니X공간' 탄생 시빅뉴스 부산의 출판사 '도서출판 산지니'가 독서 문화공간 '산지니X공간'을 7월 24일 개관했다. 장소는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산속에 사는 용맹하고 노련한 매'라는 뜻의 산지니 출판사는 2005년 설립돼 학술, 문학 등에 걸쳐 250여 종의 도서를 출판한 중견 출판사다. 산지니X공간은 첫 행사로 '책제목 키워드로 보는 부산지역 출판의 역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전시는 9월 21일까지 계속된다. 뒤를 이어서 각종 전시회, 작가 초청 대화, 강연 등으로 산지니X공간이 활용될 예정이란다. 시빅뉴스가 부산의 소중한 새 문화공간을 소개한다. 영상기자 김하은 내레이션 조라희 기사원문 보러가기 2018. 8. 6.
산지니X공간 개관식 후기: 산지니와 공간의 Collaboration 산지니X공간산지니와 공간의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 개관식 후기 * 작성자 최민지 인턴 지난 2018년 7월 24일 늦은 6시, 산지니 출판사의 새로운 부산지역 책문화공간 '산지니X공간'의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가분들, 지역문화사업의 관계자분들, 평론가분들과 기자 분들까지 찾아주신 뜻 깊은 행사였는데요.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진 공간은 품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버릴만큼 알차고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찾아주신 분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 코너, 찾아주신 분들이 손수 작성해 채워주신 방명록, 산지니에서 출판된 책들과 엽서를 10퍼센트 할인하여 판매하거나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는 '나무책장' 공간,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 라는 ..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