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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59

2022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리커버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산지니의 보라매💜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한다는 소식은 알려드린 적이 있었죠? 서울국제도서전에서의 만남과 함께 여러분에게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리커버 도서를 선보이려 합니다 :) 『나는 나』는 일본의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입니다. 산지니에서 2012년 처음 출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이죠.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새로워진 『나는 나』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리커버에서는 나 자신으로 살기를 염원했던 가네코 후미코를 일러스트로 대담하게 표현하여 그녀의 뜻을 내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리커버 도서에 대해 .. 2022. 5. 20.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저번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가을에 열린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다시 여름에 개최된답니다! 휴무인 지방선거일도 함께 있으니 투표를 끝내고 도서전에 방문하시는 것도 알찰 것 같습니다 :) 그럼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기념으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소개된 산지니 도서 2종을 소개합니다. 1. 그림 슬리퍼 2019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도서죠. People의 선임 기자 크리스틴 펠리섹이 범죄 기자로서 그림 슬리퍼를 추적해온 과정을 담은 르포입니다. “그는 모두 같은 사냥감을 노리고 있었다. 코카인에 중독된 가난한 흑인 여성이 바로 그 사냥감이었다.” 어.. 2022. 5. 9.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_한국 주빈국 참가 남미로 간 한국 출판…콜롬비아에서 ‘재회’와 ‘공존’을 말하다 ‘주빈국 한국’,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 개막 3년 만에 다시 만난 콜롬비아 최대 문화행사 콜롬비아 및 남미에 한국 출판문화 본격 소개 은희경, “평화·인권·환경 해결 위한 ‘공존’” “책은 관성적인 틀에서 벗어나 인간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책은 우리가 반(反)문명의 ‘나이브’(순진)한 폭력성에 빠지는 걸 막아주는 변함없고 파워풀한 친구입니다. (…)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안전하고 편안하며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책이 일깨워주는 그런 ‘공존’의 마음으로 이곳에서 책들과 ‘재회’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술잔을 들고 함께 춤추며 함께 책의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19일 저녁(현지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 2022. 4. 22.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최규화 저자 강연 in 서울국제도서전 _oo입니다! 오늘은 9월 10일 금요일에 있었던 최규화 작가님의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저자 강연 후기를 써봅니다! 금요일 오후 두 시에 있었던 강연은 걱정과 달리 찾아와주신 분들로 가득! 강연이 시작되고 나서도 꾸준히 많은 분들이 들어와주셨어요! 글을 잘 쓰시는 줄은 알았지만, 강연도 이렇게 잘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시기를, 김두리 할머니께서 구술로 생애를 설명해주실 때 혼자 들으시기 아까울 정도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셨다고 해요. 표정, 몸짓은 물론 목소리까지 바꾸어가시며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님을 보고 작가님은 "이렇게 재치있는 이야기꾼을 옆에 두고 몰라봤구나..." 하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역시 피는 못 속이는 걸까요? 작가님의 강연도 너무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 2021. 9. 13.
경북일보, 서울신문, 여성신문, 조선일보에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가 소개되었습니다 경북 영일군(현재 포항시) 출신의 1929년생 김두리 할머니가 거쳐온 신산한 삶을 책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산지니)를 펴냈다. 기자 출신 저술가 최규화가 쓴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는 92세 김두리 할머니가 겪어온 신산한 삶을 구술한 책이다. 김 할머니의 손자인 저자는 할머니와의 대화를 채록했고, 그 험난했던 삶의 여정을 책에 고스란히 녹였다. 저자는 할머니의 발음을 최대한 그대로 쓰려고 했으나 의미가 통하지 않는 부분은 표준어로 병기했다. “그때는 ‘위안부’ 라꼬도 안 하고 방직회사 일 시킨다고, 자기네는 첨때(처음에) 말하기를 그렇게 했어. 결국 가보면은…. 나는 첨때는 그것도 몰랐어. 오새(요새) 같이 이래 세상일에 밝지를 않고…. 결혼 안 하고 있는 처자들은 다 델꼬 갔는거야.” 김두리.. 2021. 9. 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보내는 소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제나 편집자님과 함께 서울국제도서전에 나와있는 _oo입니다!! 지금 산지니 출판사 부스에서 이곳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고자 노트북으로 글을 씁니다:) 여기는 정확히 성수동에 있는 S-Factory D동 2층, D-13 산지니 부스입니다! 이렇게 입구로 들어오셔서! 2층으로 올라오시면~~!! 짠~!! 이렇게 멋지게 꾸며진 산지니의 부스를 만나실 수 있어요~! 사실 이 부스는 원래부터 이렇게 멋지진 않았죠,, 아침에 누구보다 빠르게 참가사 입장 목걸이를 받고 들어와 제나 편집자님과 함께 빈 부스를 열심히 꾸몄어요!! 오늘 아침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비교샷! 제법 어엿한 도서전 부스 같죠?ㅎㅎ 열과 성을 다한 큐레이팅,, 저희의 가득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디자인팀에서 만들어주.. 202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