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 산지니에서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을 출간한 정영선 작가가 초대되어 10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디아스포라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과 대화를 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 8회 동안 한 번도 지역의 작가가 초대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정영선 작가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정영선 작가의 『생각하는 사람들』은 북투필름에도 선정된 작품이죠! 

10월 16일부터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에 

출판사가 스토리 분야 도서로 신청해서 선정된 도서입니다.


작가의 책을 낸 출판사로서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작가가 초대되어 기쁘고, 

더 많은 지역의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 소개되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






[작가 관람신청]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지음 | 280쪽 | 14,800원 | 2018년 5월 24일

 

정영선 작가의 장편소설. 작가 정영선은 2013년~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내 청소년 학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했다. 2년의 시간 동안 탈북 청소년들의 삶을 지켜보며 남한사회에서 북한출신자들이 겪는 또 다른 문제들에 주목하게 됐다. 또한 단순 정착을 넘어 사회, 경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고민했다. 이 소설은 작가의 그러한 관찰과 고민의 결실이라 볼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들 - 10점
정영선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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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19.10.02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는 작가들이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지난 27일 마지막 낭독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많은 작가들이 모여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지니의 저자 아네테 훅 작가님도 이 자리에 함께하셨습니다.

 


  

 

 


이날 공연은 개성 있는 말놀이와 삐딱한 블랙 유머로 사회를 바라보고 유머러스한 말솜씨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은 시인이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아네테 훅 작가님은 네번째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한국에도 출간된, 필리핀 영웅 호세 리살을 다룬 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낭독하였는데요. 책을 꼭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멋진 낭독이었어요.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간된 지 막 한 달이 지난, 따끈따끈한 책인데요. 궁금하신 독자님들은 꼭!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1부, 낭독 무대가 끝나고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2부 토크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은 시인의 재치있는 사회로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숨죽여 귀를 기울이게 되는 토크 시간이었어요. 직접 낭독 무대를 꾸미고 또 다른 낭독 무대를 감상한 소감도 나누고, 독자들의 질문에도 대답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또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축제에 참여한 소감도 나누었어요. 무척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만큼 꽉 찬 대화가 오갔습니다.

 

 

 

아네테 훅 : 번역이 된다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작가들의 수다, 낭독을 통해 여러 나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스위스는 여러 언어를 쓰는 나라이기 때문에 작가들이 번역에 관하여 많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역자를 두고 번역의 차이를 논하기도 할 정도로 번역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뜨거운 나라인데요. 저 역시 번역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요. 번역은 제 작업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번역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일주일 동안 참가하면서 번역을 수많은 언어로 경험할 수 잇었습니다. 다른 동료 작가들, 한국문학번역원에 계신 많은 분들, 그리고 저희와 함께 다니며 일주일 내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이 준비해주시고, 저를 초청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박수 갈채와 큰 함성으로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 낭독 다섯 번째 무대가 종료되었습니다. 객석에 있던 작가들까지 모두 무대로 올라와 마지막 기념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그동안의 시간이 아쉽고 이별이 서운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의 페이지는 여러분이 모두 완성해주셨습니다. 올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즐거운 축제로 여러분을 만나 뵐 것을 약속합니다.

 


 

위 내용은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 중 아네테 훅 작가님의 부분만 발췌한 것입니다. 더 자세히 서울국제작가축제 낭독회를 알고 싶다면 한국문학번역원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아네테 훅 작가님은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서도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낭독하셨는데요, 작가님의 목소리가 궁금하고, 낭독회의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산지니 블로그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을 만나다 속 영상을 봐주세요!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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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디자이너 2018.11.01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어는 딱딱한 줄만 알았는데 부산 이터널저니에서 들은 아네테훅 작가님의 낭독은 부드럽고 또 힘 있는 목소리여서 듣기 좋았습니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작품의 느낌이 전해진다고 할까요.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한 방에 명중시켰다던, 빌헬름 텔 이야기 다들 아시죠? 8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Annette Hug)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이날 강연은 이터널저니에서 진행됐고, 많은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 이터널저니에서 보니 더 예쁜 빌 헬름텔 인 마닐라 표지

 

 

아네테 훅 선생님은 한국어를 전혀 하실 줄 모르기에, 이번 강연은 이 책의 번역가인 서요성 교수님께서 동시통역과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서요성 선생님께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인간의 삶 속 책의 필요성을 역설하시며, 독서는 여행과 같다셨습니다. 독서와 여행 모두 인간의 감각과 사유를 넓히는 행위이고, 이는 곧 정신세계의 풍요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 이날 통역과 진행을 맡아 주신 서요성 교수님

 

 

스위스 문학과 필리핀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본격적인 강연 소개에 앞서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 두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읽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스위스는 우리나라 절반 정도 크기의 대륙에 인구도 900만 명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거의 최초의 스위스 문학입니다. 그 이후에 2차세계대전에서 스위스의 국력이 상승하며, 스위스 문학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스위스의 젊은 작가들은 활발히 활동했고, 특히 스위스의 국민성을 강조하는 소설이 주를 이뤘습니다. 스위스 문학이 독일어로 쓰였다고 해서 독일 문학과 같은 특징을 가지진 않습니다. 서요성 교수님 말에 의하면 같은 독일어로 쓰였다 하더라도 독일 문학은 전체적으로 이성적이고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이, 스위스 문학은 가까운 곳에서 주제를 찾는 소설이 많다고 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호세 리살은 실존 인물로 대표적인 필리핀의 사상가입니다. 그는 필리핀 독립의 아버지로 불리며, 한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나에게 손대지 마라>라는 그의 소설은 필리핀 식민지 현실을 폭로하며 독립운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 낭독하시는 아네테 훅 선생님. 독일어를 알아 들을 순 없었지만, 목소리가 좋다는건 충분히 잘 알수 있었습니다

 

 

강연에는 낭독 시간도 있었습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의 고향인 스위스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에 낭독 시간이 필수라고 합니다.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배경으로, <빌헬름 텔 인 마닐라>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비록 저는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했지만,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낭독하는 작가님을 보며 자신의 문장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가님이 낭독했던 글을 일부와 1장 낭독 장면을 공유합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의 생생한 묘사가 눈에 띄는 장면들입니다.

 

 

 

 

 

 

1장 중

 

"거나하게 취한 그들을 대처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얼굴의 오른쪽과 왼쪽이 서로 일그러지는 것처럼 보였다. 한쪽 뺨은 부드럽고, 그 벨벳 같은 피부는 가벼운 홍조를 띠었다. 다른 반쪽은 거칠게 흉터가 져서, 마치 모형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천진난만한 늙은 퇴역군인들도 리살에게는 독일 대학생들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은 양조장에서 해방을 만끽하며 웃어댔다."

 

 

2장 중

 

"시험 삼아 몇 줄을 번역하자, 이미 리살이 빌헬름스펠트에서 보았던 산악지대가 알프스 산으로 성장한다. 활엽수에서 갑작스럽게 암석이 솟아오르고, 가파른 비탈에서 전나무와 소나무가 성장하며, 산 정상은 구름 속에서 없어진다. 마킬링 산이 호수 위로 솟아 있는 마닐라의 오지인 칼람바에서도 그렇다. 창공 안에서 사라진 듯 산꼭대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책을 읽다 보면 양편의 풍경이 서로 뒤섞이면서, 모든 일이 한꺼번에 벌어진다. 두 가지 새로운 교역로가 개척된다."

 

타국의 독자들에게 자기의 언어로 자신의 문장을 전하는 작가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 멋진 자켓을 입고 오셨던 아네테 훅 선생님 

 

 

이후 시간은 페이스북과 현장에서 받은 질문들로 꾸려졌습니다. 이날 있었던 질문 중 기억에 남는 것들만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의 답변은 서요성 교수님의 통역으로, 의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Q. 필리핀을 배경으로 하게 된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냉전 후 취리히에서 평화운동이 있었고, 거기에서 일어난 필리핀 여성해방운동에 관심이 갔다. 필리핀이 스페인의 점령에선 벗어났지만, 다시 미국의 점령을 받게 되었고, 그때 수많은 필리핀의 여성들이 성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필리핀에서 3년간 대학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다.

 

공부를 마치고, 스위스로 돌아온 직후에는 작품을 집필할 생각이 없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호세 리살이 번역한 <빌헬름 텔>을 발견했고, 매우 흥미롭게 생각했다. 필리핀에 관한 다른 책들과 엮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집필 의지가 없었는데, 계속해서 필리핀에 관한 소식이 내 흥미를 끄니 운명처럼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

 

Q. 소설 속에서 작가님의 해박한 해양지식을 느꼈습니다. 스위스엔 바다가 없는데, 어떻게 그런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까?

 

A. 소설 속 바다 묘사는 바다와 호수 사이 새로운 공간에 대한 묘사다. 그러니 한마디로 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상상력에 기반한 것이다.

 

Q. 한국 작가의 소설 중 읽어보신 책이 있습니까?

 

A. 독일어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수아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았다. 그녀가 취리히에 있을 때 만난 적도 있다. 그 다음으로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도 좋아한다. 그 책을 읽으며 마르코스 독재가 떠올랐다. 서정적인 문체를 가진 오정희 작가의 책도 좋아한다.

 

Q. 향후 집필 계획이 있으십니까?

 

A. 내년 1월에 새로운 책을 발간할 계획이 있다. 요즘은 요청 받은 신문 칼럼을 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어를 배우는 중이고, 중국어를 통해 세상을 표현해볼까 구상중이다.

 

 

 

 

 

 

자칫 호세 리살의 삶을 다룬 역사서로 오해할 수 있는 이 소설은, 사실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언어에 집중한 책입니다. 낯선 따갈로그어와, 마닐라의 문화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읽지 않았다면, 제 인생에 이런 것들을 신경이나 한번 썼을까요?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게 강연 서두에 서요성 교수님께서 말한 감각과 사유의 확장일까요?

 

 

 

 

아름다운 밤 보내라는 아네테 훅 선생님의 인사로 강연은 마무리됐습니다. 강연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마세요. 선생님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은 1021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스위스 대표로 참여하십니다.디아스포라를 주제로 다른 작가님들과 대화를 나누신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전에 선생님의 유일한 한국어 번역서인 <빌헬름 텔 인 마닐라>는 꼭 읽어보고 가셔야겠죠?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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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빌헬름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 작가님과 함께합니다.

 

 

10월 18일 이터널 저니에서 스위스 소설가 아네테 훅 작가님을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합니다. 이날 행사와 대담의 진행은 대구대학교 서요성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그만큼 풍부하고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10월 18일 저녁 6시 30분 

장소 : 아난티 코브 이터널 저니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빌헬름텔 인 마닐라

아테네 훅 지음·서요성 옮김|산지니|264쪽

 

아네테 훅은 스위스 연방문화재청이 수여하는 스위스 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어권 문학의 떠오르는 소설가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여성학과 개발학을 공부하면서 글쓰는 이의 존재 의식과 언어의 힘을 배웠다. 세 번째 장편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는 지금까지 작가가 품어온 세계와 의식들이 폭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필리핀의 실존 인물이자 국가적 영웅으로 언급되는 호세 리살을 주인공으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오가며 풍부한 비유와 암시, 환상적 전개 등이 인상적이 작품이다. 실제 호세 리살은 프리드리히 쉴러의 희곡 <빌헬름 텔>을 따갈로그어(마닐라의 토착어)로 번역했고, 그 작품은 필리핀 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독립을 이끈 전설 속의 인물 빌헬름 텔과 그를 소재로 한 희곡 『빌헬름 텔』, 그리고 작품을 번역해 고국의 독립운동에 불씨를 지핀 호세 리살.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문학이 세상을 향해 쏘는 붉은 화살과 같은 힘이 아니었을까?

 

 

아네테 훅(Annette Hug)

 

아네테 훅은 1970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취리히 대학에서 역사학을, 마닐라의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여성학과 개발학을 전공했다. 귀국한 뒤로 대학강사와 노동조합 비서로 활동하면서 수필집, 단편소설, 세 편의 장편소설을 써냈다. 그는 세 번째 장편소설인『빌헬름 텔 인 마닐라 Wilhelm Tell in Manila』를 통해 필리핀 사람들의 언어인 따갈로그어를 사랑하게 되었고, 나아가 글로벌 세계에서 모국의 모습을 상상했다. 본 소설은 저자에게 자유 문필가로서의 존재의식을 심어주었고, 2017년 스위스 연방문화부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같은 해 상하이에서 두 달간 체류하는 동안 동아시아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다른 공간에서 세상을 사고하는 방법을 깊이 배웠다.

 

 

서요성

 

요성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언어문예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독일어권 문학 및 문화를 비롯하여 매체, 인지, 정신의 상관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베르톨트 브레히트: 도축장의 성 요한나』(2011), 저서로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2015), 논문으로 「인식과 문화의 맥락에서 미디어의 고찰. 마샬 맥루언의 감각, 말, 글 개념에 대한 비판적 독해」(2017) 등이 있다. 현재 대구대학교 인문교양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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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헬름텔 인 마닐라ㅣ아테네 훅 지음ㅣ산지니ㅣ264쪽

 

 

▶ 문학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독일 문학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작가 ‘아네테 훅’
그녀가 전하는 언어, 문학, 역사 그리고 자유

 

아네테 훅(Annette Hug)은 스위스 연방문화재청이 수여하는 스위스 문학상(Literaturpreis des Schweizer Bundesamtes für Kultur, 2017)을 수상한 독일어권 문학의 떠오르는 소설가다. 역사학을 전공하고,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여성학과 개발학을 공부하면서 글쓰는 이의 존재 의식과 언어의 힘을 배웠다. 세 번째 장편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는 지금까지 작가가 품어온 세계와 의식들이 폭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빌헬름 텔 인 마닐라』는 필리핀의 실존 인물이자 국가적 영웅으로 언급되는 호세 리살(José Rizal, 1861~1896)을 주인공으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오가며 풍부한 비유와 암시, 환상적 전개 등이 인상적이 작품이다. 실제 호세 리살은 프리드리히 쉴러의 희곡 『빌헬름 텔』을 따갈로그어(마닐라의 토착어)로 번역했고, 그 작품은 필리핀 독립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독립을 이끈 전설 속의 인물 빌헬름 텔과 그를 소재로 한 희곡 『빌헬름 텔』, 그리고 작품을 번역해 고국의 독립운동에 불씨를 지핀 호세 리살.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문학이 세상을 향해 쏘는 붉은 화살과 같은 힘이 아니었을까?

 

 

 

 

 

▶ 이야기를 옮기다, 자유를 옮기다, 외로운 투쟁을 옮기다

 

의사이자 작가인 호세 리살은 안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1886년 독일 유학길에 오른다. 그는 하이델베르크에서 안과 수술을 집도하면서도 형의 부탁으로 시작한 『빌헬름 텔』의 번역을 이어나간다. 독일어를 자신의 모국어인 따갈로그어로 하나씩 옮길 때마다 그는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작가 쉴러의 자유에 대한 사랑에 감복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독일 유학은 안과학 공부뿐만 아니라 언어의 탐험, 식민지가 된 고국의 곤경을 깊게 바라보게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필리핀의 국가적 영웅에 관한 전기와 여러 편의 영화들이 있지만, 그중 소수만이 호세 리살의 작품에 대해 논하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리살의 산문에 국한되어 있다. 작가 아네테 훅은 올바른 말을 찾기 위한 리살의 고된 번역 작업에 집중한다. 리살의 번역작업에 대한 묘사는 현실적 감각을 무디게 하여 환상의 세계로 보일 만큼 감각적이다.

 

또한 작가는 리살의 번역 작업을 통해 깊고 깊은 언어의 세계, 의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가 이와 같은 서사를 보이는 이유는 하나다. 외국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언어 사이에 빠져 있는 주인공의 모습과 고민이 자유를 향한 외로운 투쟁이기 때문이다. 호세 리살의 번역물은 식민지 지배에 대항하여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의 노래가 된다. 즉, 번역의 혼란은 혁명의 혼란이다. 그가 옮기는 단어 하나는 텔이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향해 쏘아 올린 화살과 같다.

 

 

 

 

▶ 빌헬름 텔과 호세 리살

 

아들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화살로 맞힌 빌헬름 텔의 일화는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이야기다. 중세 시대 의적으로 꼽히는 빌헬름 텔의 이야기는 쉴러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데, 평화로운 마을에 닥친 정치적 폭력, 그리고 그 속에서 텔이 했던 선택들(바움가르텐을 호수 건너편으로 옮겨주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터전을 마련케 하며, 폭력의 지배를 일삼던 성주를 죽임.)은 33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온 필리핀의 역사에 선물과 같은 메시지를 던져준다.


루손섬 칼람바 출생으로 부유한 지주의 집안에서 태어난 호세 리살. 그는 해외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한편 필리핀 식민지의 개혁을 요구하는 언론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번역한 『빌헬름 텔』은 필리핀 혁명(1896~1902)에 불씨가 되었다. 그리고 호세 리살은 마닐라에서 일어난 폭동과 반역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공개 처형된다.

이 야심찬 소설은 본질적으로 문학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이야기한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과 허구 사이에 다리를 놓아 역사의 진실과 삶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문학이 자리하고 있음을 오롯이 보여준다.

 

 

 

 

▶ 아네테 훅,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해외 작가 선정

 

10월 18일, 부산 독자와의 만남 진행 예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하는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에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작가 아네테 훅이 초대됐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이번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지금 여기 있습니까(Nowhere/ Now Here)’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30명(국내 16명, 해외 14명)을 초청해 작가들의 수다, 낭독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네테 훅은 자신의 작품이 한국에서 출간되는 게 이번 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가 처음이며, 동시에 한국 독자들과의 만남도 처음 가지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작가축제 웹사이트 http://siwf.klt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18일, 제8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작가 아네테 훅 편으로 진행된다. 부산 아난티 코브 이터널 저니에서 저녁 6시부터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을 번역한 서요성 교수(대구대 독어독문학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과 한국의 독자들이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책 속에 모두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전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강연 관련 문의는 이터널 저니와 산지니 출판사(T.051-504-7070)로 하면 된다.

 

 

 

 

책속으로 / 밑줄긋기                                         

 

 

 

저자/역자 소개                                                    

 

아네테 훅 소설가
아네테 훅(Annette Hug)은 1970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취리히 대학에서 역사학을, 마닐라의 필리핀 국립대학에서 여성학과 개발학을 전공했다. 귀국한 뒤로 대학강사와 노동조합 비서로 활동하면서 수필집, 단편소설, 세 편의 장편소설을 써냈다. 그는 세 번째 장편소설인 『Wilhelm Tell in Manila(빌헬름 텔 인 마닐라)』를 통해 필리핀 사람들의 언어인 따갈로그어를 사랑하게 되었고, 나아가 글로벌 세계에서 모국의 모습을 상상했다. 본 소설은 저자에게 자유 문필가로서의 존재의식을 심어주었고, 2017년 스위스 연방문화부 문학상(Literaturpreis des Schweizer Bundesamtes für Kultur)을 수상했다. 저자는 같은 해 상하이에서 두 달간 체류하는 동안 동아시아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다른 공간에서 세상을 사고하는 방법을 깊이 배웠다.


 

옮긴이 서요성
서요성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언어문예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독일어권 문학 및 문화를 비롯하여 매체, 인지, 정신의 상관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베르톨트 브레히트: 도축장의 성 요한나』(2011), 저서로 『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2015), 논문으로 「인식과 문화의 맥락에서 미디어의 고찰. 마샬 맥루언의 감각, 말, 글 개념에 대한 비판적 독해」(2017) 등이 있다. 현재 대구대학교 인문교양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빌헬름 텔 인 마닐라
감사의 말

 

 

 

 

 

빌헬름 텔 인 마닐라 - 10점
아네테 훅 지음, 서요성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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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있습니까?"

Nowhere/ Now Here

 

서울국제작가축제

2018.10.21~10.27

 

 

 

시월입니다. 쏟아질 것 같은 파란 하늘과 찹찹한 바람이 반가운 그런 계절이지요. 날씨의 긴장이 풀리는 계절이라 그런지, 가을이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시작됩니다. 산지니가 자리한 부산 해운대에도 곧 다가올 부산국제영화제 준비로 분주해요. (출퇴근하면서 구경하곤 하는데, 이제 야외 상영관도 레드카펫도 준비를 거의 마친 듯하더라고요.) 영화,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는 시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책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행사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바로 "서울국제작가축제"

 

 

위의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안 보셨다면 클릭 한번 해보시지요~) 국내외 서른 명의 작가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가 열립니다. 공지영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 박준 시인 등 국내 16명의 작가와 아네테 훅 소설가(스위스), 진런순 소설가(중국), 조엘 맥스위니 시인(미국) 등 해외 14명의 작가들을 초청해 문학과 사회, 작품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다. 

 

개인과 시스템, 사회적 재난, 젠더, 디아스포라, 자본주의. 다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의 수다'와 '낭독회'가 준비돼 있는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8서울국제작가축제 웹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10/24(수)에 있을 '작가들의 수다3'입니다.

심보선 시인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디아스포라-우리가 떠돌며 서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수다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제가 이 프로그램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디아스포라'라는 주제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 때문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삶터를 옮기는 이들, 그리고 그렇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회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관련해 몇 작품들을 꼽아봤는데요, 함께 읽고, 느끼고, 상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솔뫼 장편소설

<백 행을 쓰고 싶다>
문학과지성사  | 2013년 04월 19일 출간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 스물한 살의 여자인 ‘나’. 그녀가 살아가는 바닷가 도시 근처에 있는 인공 섬에서 쫓겨난 토착민들은 살 곳도 일자리도 잃은 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나’의 연인인 규대는 외국인 매매혼이나 매매춘을 알선하는 부모의 일을 돕고, ‘나’의 동창인 윤희는 아기를 잃는다. 이렇게 도시빈민들의 불행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그들이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은 시집

<유에서 유>
문학과 지성사  | 2016년 08월 08일 출간


단어가 만들어내는 유희를 즐기고 때론 의미를 뒤바꾸고 사회를 폭로하는 시인 오은. 이번 시집 역시 오은의 시를 ‘오은의 시’답게 만드는 유쾌한 말놀이와 단어들이 제공하는 재미는 여전하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사회의 부조리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상처, 어둠 등의 감정을 기록해내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
창비 | 2018년 03월 16일 출간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 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 실제 난민들을 만나고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리한 리얼리즘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국의 난민 문제를 깊숙이 파고든다. 특히 난민 캠프에 모인 이들이 서로 조금씩 비밀을 드러내고 이해하게 되는 구성을 택해 세계의 어둡고 아픈 현실을 비추면서도 새싹 같은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아네테 훅 장편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
산지니 | 서요성 옮김 | 2018년 9월 21일 출간


필리핀의 실존 인물이자 국가적 영웅으로 언급되는 호세 리살(José Rizal, 1861~1896)을 주인공으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오가며 풍부한 비유와 암시, 환상적 전개 등이 인상적이 작품. 의사이자 작가인 호세 리살은 안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1886년 독일 유학길에 오른다. 그는 하이델베르크에서 안과 수술을 집도하면서도 형의 부탁으로 시작한 『빌헬름 텔』의 번역을 이어나간다. 독일어를 자신의 모국어인 따갈로그어로 하나씩 옮길 때마다 그는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작가 쉴러의 자유에 대한 사랑에 감복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독일 유학은 안과학 공부뿐만 아니라 언어의 탐험, 식민지가 된 고국의 곤경을 깊게 바라보게 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쓴다는 것, 읽는 다는 것, 생각을 나눈다는 것.

이것들은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2018년의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행복 그리고 아픔의 순간들을 나누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하는 현실의 이름들을 생각해봅니다.

 

작가란 모든 '지금 여기'에서 필사적으로 말하고, 쓰고, 듣고, 읽는 이들입니다. 2018년 서울국제작가축제는 바로 '지금 여기'에 대해 세계의 작가들과 고민하고 말하고 듣기 위해 진행됩니다.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들 사이에서 '서울국제작가축제'가 가지는 의미는 우리의 삶 속에 책이 있어야 하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월이 무르익어 가는 어느 날,

가벼운 걸음으로 나들이하셔서, 뜨거운 마음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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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02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호호호 2018.10.0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날 난민" 재밌어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없는~~ 다른 책들도 찾아볼께요~~ "빌헬름 텔 인 마닐라"로 기대되네요~

    • BlogIcon 단디SJ 2018.10.04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읽으셨군요. 행사의 주제와도 잘 연관되는 책이라...! 서울국제작가축제의 행사에 참석하셔도 좋은 시간이 될 듯해요!

  3. 동글동글봄 2018.10.02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대됩니다. 빨간 깃털이 눈에 띄네요!

  4. 호이 2018.10.04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보인 줄 알지만 뭔가 따뜻한 느낌?!

  5. 11 2018.10.04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국향대전을 개최합니다.~~ 축제 정보 남기고 갈게요~
    ○ 축 제 명 :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 장 소 : 함평엑스포공원(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기 간 : 2018. 10. 19(금) ~ 11. 4(일) / 17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