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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집3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일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조금 게을리했더니 반성하라는 듯 제 앞에 나타난 기사를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졌어요ㅎㅎ 피곤하고 힘겨운 월요일, 잠시 머리 식히실 겸 읽어보세요^^ 기사 전체를 읽으시려면 하단에 있는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시골에서 책읽기] 안건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최종규(함께살기) 님의 기사입니다. 버스기사로 일하던 안건모 님은 버스를 몰다가 신호에 걸려서 기다려야 할 적에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본들 책을 얼마나 읽겠느냐고 여길 분이 있을 텐데, 열 권짜리 을 오직 버스를 모는 동안 한 달 만에 다 읽었다고 해요. 한 달에 열 권쯤 읽기란 대수롭지 않을 수 .. 2017. 7. 31.
[눈에 띄는 새책] 경남도민일보에 안건모 작가님의 가 소개되었습니다! 다른 내용도 궁금하신 분은 기사 전문 읽기를 눌러주세요~^^ *** (상략) ◇삐딱한 책읽기 = 서평집. 저자 안건모는 노동자로 살아오면서 일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책을 읽고 쓴다. 1장 민주와 민주주의, 2장 노동의 가치, 노동자의 눈, 3장 우리말·글 바로쓰기, 4장 만화의 힘, 예술의 힘, 5장 과거와 현재의 대화, 6장 국가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 책을 소개한다. 안건모 지음, 280쪽, 산지니, 1만 5000원. (하략) 이원정 기자 기사 전문 읽기 (경남도민일보) 2017. 7. 21.
혁명의 시작, 삐딱한 책읽기 :: 『삐딱한 책읽기』(책소개) 역사상 어떤 권력도 순순히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의 바다로 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역사는 또다시 ‘미완의 혁명’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에는 민중의 피와 땀, 한숨과 좌절이 깊고도 깊다. 박근혜 퇴진 이후가 더 문제다.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의 적폐는 심각하다. 사회 총체적 모순의 실체와 실상을 바로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혁명’의 시작이다.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는 그 길을 안내한다. 박근혜 정권이 무너졌다. 재벌 체제도 잇달을 것이다. 촛불이 밝힌 세계의 밤. 인류 역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평화 명예혁명의 길. 거기에 이르는 징검돌 가운데 안건모도 끼어 있다. 이제 모두가 이 책을 눈여겨보아야 할 때다. 하..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