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서가1 부산 영도 흰여울길 나들이 여러분 다들 안녕하신가요? 요즘 주말에 어디 가지 못해서 답답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제가 그렇거든요...) 집순이인 저도 주말 하루 정도는 바깥에 돌아다니는 게 익숙한데요, 지난 주말은 칩거 생활을 견디다 못해 마스크 단단히 끼고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흰여울길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본격 흰여울길 영업(?) 포스팅입니다. 흰여울길은 학창 시절에도(약 10년 전...) 가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살짝살짝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한 곳인데요, 언젠가부터 이곳이 널리 알려졌더라구요... 역시 예쁜 곳은 소문나기 마련! 요즘은 관광객도 많이 찾아서 카페와 독립서점도 꽤 생겼답니다. 새로운 서점 '녹색 광선'이 생겼다고 해서 기대했는데요,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 2020.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