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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6

습지 그림일기 '한 장면' 들여다보기 [한 장면] 인간과 생물의 공동명의 땅, 습지 습지 그림일기북한산국립공원 진관동 습지 13년의 관찰 “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다. 책은 저자가 기록한 관찰일기를 정리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습지의 모습과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출판사 소개 중) 층층나무 꽃에 풀색 꽂무지, 양봉꿀벌, 잎벌레류, 꽃벼룩, 거미, 어리호박벌, 붉은산꽃하늘소… 나도 합류하고 싶네… 2016.5.18. 기사원문 보러가기 북한산국립공원 진관동 습지 13년의 관찰습지 그림일기박은경 지음 | 175p| 2018년 6월 20일 | 16,000원박은경 습지.. 2018. 6. 29.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산지니의 행사 참여하세요!!! 안녕하세요. 작운펭귄입니다. 도서전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세 번째 날, 금요일입니다. 수요일에는 산지니 부스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산지니의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헌책방 단골손님 이반 일리치를 소개합니다" 오늘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책만남홀 1에서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의 저자 윤성근 작가의 강연이 있습니다. 『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는 '이상한나라의 헌책방' 주인장이 이반 일리치의 책을 읽고 자신의 삶과 책방 운영에 적용해본 흥미로운 실천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11년 동안 헌책방을 운명하면서 겪은 재미난 에피소드와 일본 헌책방 고수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반 일리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 2018. 6. 22.
꿈에도 그리던 우포늪 생태기행 지난주 금요일(10월 7일) '경상도 생태기행'에 다녀왔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김훤주 기자님 블로그에서 소식을 듣고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평일 행사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제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사장님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출판사 전직원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보니 저희처럼 회사 땡땡이치고 오신 분들도 제법 계시더군요. '경남도민일보 갱상도 문화학교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1 생태역사 기행'이 9월부터 시작했는데 첫회 문경새재 걷기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라고 합니다. 이번 기행 경로는 창녕 우포늪(소벌)에서 시작하여 주남 동판저수지, 봉하마을과 인근 화포천을 둘러보는 것이었습니다. 우포늪은 여러번 가봤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주로 찾는 사지포늪 주변만 일부 둘러봤을 뿐입니다. 우포늪은 너무 넓어 다 .. 2011. 10. 12.
4쇄 찍은 습지와 인간 4쇄 제작본이 나왔습니다. 은 김훤주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쓴 습지 이야기입니다. 2008년 가을에 초판 1쇄를 찍은 이후로 2년 3개월 만에 찍은 이번 4쇄에는 우수환경도서 마크도 넣었거든요. 그래서 표지 모양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우수환경도서마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왕자 컨셉인데요 무척 귀엽습니다. 마크 자리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표지의 왼쪽 위에 앉혔는데, 책 실물을 받아보니 정말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아요. 너무 튀지도 죽지도 않고 표지와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습지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인간의 역사를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습지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경남 인근의 우포늪(소벌) 주남저수지 등 여러 내륙습지와 연안습지인 갯벌들을 돌아보고 산지습지인 양산 천성산과 밀양 재약산 산들.. 2011. 1. 12.
우포늪의 가슴 아픈 사연 습지는 인간 세상의 허파 람사르 총회가 열리는 경남 창녕은 의 저자 김훤주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동무들과 뛰어놀면서 보고 자란 그 늪이 바로 인간이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허파 구실을 하면서 또한 역사적으로는 사람살이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훨씬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하게 자연을 정화시켜주는 습지의 기능적 측면뿐만 아니라 습지를 사람의 삶과 관련지어 한번 들여다보고, 사람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공간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습지는 그냥 습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인간과 교섭하고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포늪의 가슴아픈 사연 경남 창녕이 고향이기도 한 저자는 우포늪만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바로 그 이름 때문입니다. 우포는 대대로.. 2008. 10. 17.
논도 습지일까요? 당연합니다. 논도 습지입니다. 2005년 11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열린 제9차 람사르 총회에서 일본 미야기현 다지리 정 가부쿠리늪과 일대 무논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는 획기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연 습지가 아닌 인간이 농사짓는 땅이 습지 목록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가부쿠리늪 일대에는 무논이 21헥타르(7만 평) 정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에 겨울철에도 물을 채워 놓는 등 500가구가량이 유기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부쿠리늪 일대 무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 자원이 절약되며 생물다양성과 자연성도 회복됐습니다. 가을걷이를 한 다음 볏짚과 쌀겨를 뿌리고 물을 채우는 겨울철 무논 농법은 한 번 시작한 사람이라면 쉽게 그만두지 못할 정도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