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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뉴까이야기2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미니북📔 내용 공개 두 번째! 안녕하세요 여러분 🥰❤ 27일 공개된 미니북의 글·그림 작가 리엉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는 지난 4월 21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두근두근 책속으로]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활동을 해보았는데요~ 그날은 특별히 산지니의 막내라인, 저와 oo님이 함께 엠씨를 보고 직접 미니북을 만들어보았더랬죠~!🤦‍♀🌺 그때 제가 만든 미니북을, oo님께서 멋지게 소개해주셔서 은혜를 갚고자! oo님의 미니북은 제가 가지고 와보았어욥.🙆🏼‍♀💕 🌼↓↓oo님께서 「아냐뉴까 이야기」를 읽고 만드신 「새로운 아냐뉴까 이야기」 입니다. ↓↓🌼 색칠을 하고 나니 더욱더 멋져진 oo님의 미니북! 책이 작아서 방송 화면으로는 잘 안 잡힌 관계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제가 oo님 그림을 보고 씨앗이 아니라 .. 2021. 4. 30.
사막의 꽃처럼 폈다가 신기루로 사라진 사랑, 국제신문 소개 책은 전형적인 옛날이야기의 도입부로 시작된다. “아주아주 오래전, 칠레가 아직 나라가 되기도 전이자 이름을 갖기도 전에, 아냐뉴까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북쪽 마을에 살고 있었어요”. 이야기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게 시작하지만 그림은 눈을 확 사로잡는다. 수채 물감으로 그린 뒤 색연필로 덧입힌 것 같은 차분한 색감의 그림에선 사막의 모래가 떠오른다. 밝고 즐겁지만은 않은 동화 속 내용을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한편으론 차분하면서 고운 선의 그림이 평면이지만 마치 펠트로 만든 인형 같은 인상도 준다. 그림 속 아냐뉴까는 사랑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누구나 그녀의 곁에 있길 원했지만 사랑을 모르던 아냐뉴까는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했다. 그러다 한 광부가 보물을 찾으러 오고 두 사람은 사랑..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