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1 암환자의 솔직한 일상_『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미스킴라일락)(책소개) 암 재발이라는 불안을 안고 살지만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제2의 인생을 펼친다 4기 암 환자의 씩씩하고 엉뚱발랄한 일상 블로그에 솔직한 이야기를 올리며 희망을 전하다암 진단을 받았던 작가 허지웅이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아 방송에 나왔다. 그는 암 투병 당시 도움받을 용기가 필요했다며, 병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고 한다. 해마다 20~30대 젊은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그중에서도 유방암은 여성 암 가운데 가장 높은 발병률로 그 비율이 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암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밝히기를 꺼리고, 완치되더라도 사회에 다시 복귀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한다.이 책은 4기 암을 겪은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 2019.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