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숙의 행복아카데미 <24>

-웰빙과 웰다잉(well being & well dying)

 

어느 날, ‘내가 늙었구나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그걸 나이 50에 느끼는 분도 있고, 70에 느끼는 분도 있다고들 합니다. 사는 게 마냥 바쁘고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뒤로 슬그머니 밀리면서 몸과 마음이 조금씩 무겁게 느껴지고, 인생이 앞으로 틔어있다기 보다는 뒤돌아봐 지면서 내 앞의 시간들이 마치 좁은 골목을 돌면 뭐가 있는 가하고 보일 듯 말 듯 합니다.

다 살은 것도 아니고, 남아있는 세월이 그다지 길다고 여겨지지도 않는, 중노년의 이쯤에서 내인생, 내가 살아온 세월에 대해 뭔가 생각과 질문이 필요하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퇴직 후, 부산(釜山)의 교통 중심인 서면에 ‘한국다잉매터스(KoreanDying Matters)’를 개소하고 3년 정도 중노년기 발달과정에 있는 분들과 ‘나의 삶과 죽음’이란 주제로 많은 학습모임을 가졌습니다.

물론 이 주제를 변용하여 숱한 제목의 강의들을 나가곤 했습니다. 그 동안 많은 활동지를 만들어 강의와 모임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참여하신 분들로부터 많은 피이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학습자나 강사들이 좀 더 많은 분량들을 소화해 낼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그 활동지들을 모아 새로이 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 더 세밀히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드려다 보고, 남은 미래도 잘 계획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책이 기획 되었습니다 - 나는 누구인가? 나의 삶(역사) 적어보기, 나의 과거를 지나 현재 성찰하기와 미래 계획하기 등이 그책에 포함되고자 했습니다. 질문에 답해 봄으로써 한 사람의 ‘자서전(自敍傳, Autobiography)’ 만들기가 시작되고 드디어 완성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엔딩노트- 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산지니)’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자주 펼치면서, 자신의 생각, 느낌들을 적어보기만 하면 됩니다. 가급적 조용한 시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난 시간을 톺아보며, 지금의 자신을 성찰하며, 이제부터 남은 시간들은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 - 그동안 잊고 살았기 때문에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 책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다 보면 먼 기억 속의 일들이 실타래처럼 삐쳐 나오면서 드디어 무언가 하나가 생각나서 한 칸을 채우면, 점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의 지난 삶들이 기억나며, 드디어 여백이 자신의 글로 다 채워질 것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펴서, 적고 또 적고 해 보면,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정연히 알 수 있고, 그 긴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지금의 나’는 얼마나 칭찬 받을만한 인간인 가가 알아질것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이 책을 통해 ‘숨어 있던 당신 삶의 의미들’을 찾아 내길 바랍니다. 당신의 ‘작은 자서전 쓰기’에 열심히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자서전’은 어느 새 나이가 들어, 슬슬 내 삶을 정리하고 싶은 시기에 작성되기 때문에 가끔 내 인생의 마지막 내책 일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엔딩노트(Ending Note)’라 불리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도 한편으로는 나의 ‘엔딩노트’이기도 합니다. 페이지 마다 답해야 하는 많은 물음들이 있습니다만, 그 물음 어디에도 정답이란 없습니다. 그 질문들을 읽고 떠오른 자신의 생각이 ‘바로 정답’입니다. 적은 뒤 다시 적고 싶다면 되돌아가 고쳐도 됩니다.

여백이 있는 한 답들은 수정되고 또 수정되어도 됩니다. 오히려 수정될 수록 더욱 명확히 스스로가 이해될 것입니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있으면 뛰어 넘어도 됩니다. (혹시 적기가 힘든다면, 질문들에 입술로, 눈으로 답하셔도 됩니다. 이 질문들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은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것입니다.

책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당신의머리 속에는 많은 생각, 감정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이 살아 온 그 시간들 속에 들어 있던 생각, 감정들을 찾아 내는 것이 두번째로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히 자신을 성찰하기 위해 연필을 들어 봅니다. 적어봅니다. 적는 작업은 나의 생각, 감정을 보다 선명히 알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분명 행복감을 느낄 것입니다. 안 적어도 됩니다만 가급적 적을려고 노력하세요.)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 지나가 버린 시간들에 아쉬운 것들이 왜 없겠습니까만, 우리는 그 아쉬움 속에 담겨있던 무언가를 찾아 그것을 통해 지금의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단서를 찾을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새로운 인생을 만들 수 있는 많은 시간들을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나는 잘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이 ‘작은 자서전’은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을 보물이 될것입니다. 이걸 사랑하는 가족에게 남기고 가셔도 됩니다. 아마 어떤 유산보다도 귀하고 귀한 것일 것입니다.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당신도 삶의 끝자락쯤에서 죽음을 가까이 바라보는 날이 있을 것 입니다. 당신에게도 언젠가 ‘마지막 오늘’이 올 것입니다. 그 날을 위해 이 책을 펼친 오늘부터 더욱 하루하루를 알뜰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대합니다.(이 글은 이기숙의 신간 ‘엔딩노트-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산지니,2019)’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출처 : 여성신문 [2019년 6월 25일 제113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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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엔딩 노트' 이기숙 저자와 함께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 자서전 만들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죽음'을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장에서 도서 구입 가능합니다.

 

 

 

 

 

 

 

 

 

 

 

 

엔딩 노트 - 10점
이기숙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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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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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5월 13일 월요일.
<엔딩 노트>의 저자 이기숙 교수님이 부산교통방송의 '스튜디오 949'에 출연하십니다.
아침 9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니 출근길에 들으실 수 있겠네요.
이기숙 교수님은 9시 30분에 시작하는 '작가를 만나다'라는 코너에 출연하셔서 이번 신간 <엔딩 노트-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참고로 라디오 다시듣기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요ㅠㅠ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5월 13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FM.94.9를 놓치지 마세요^ ^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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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오늘 저녁, 부모님과 맛있는 식사를 드시나요?

상투적이지만 빠지면 섭섭한 카네이션은 준비하셨나요?

 

저도 내년엔 이 선물로 해볼까..합니다 호호호

 

이미지 출처 바로가기

 

 

작년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어버이날 선물을 계획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은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어젯밤,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을 봤는데요. 두 명의 자기(...라 함은 유재석과 조세호입니다 ㅎㅎ)가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에 왔더라고요!

이 프로그램은 길거리의 시민들과 인터뷰하고 퀴즈를 푸는 로드 퀴즈쇼인데요.

일반 시민들 중에 어찌나 재미있는 분들이 많은지요. 

똑같이 살아가는 일상인데도 그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이야깃거리가 넘쳐나더라고요.

 

 

사진 출처_tvn

 

그 중,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쓰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저분들에게도 천진난만한 10대가, 꿈 많던 20대가 있었겠구나.

 

그러면서 부모님 생각도 났고요.

 

여러분도 어린아이였을 때의 부모님의 모습이,

젊음이 싱그러운 청춘의 부모님이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나의 나이 때에 부모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결코 만날 수 없는, 과거의 부모님의 삶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그런 당신께,

<엔딩 노트>를 추천합니다.

 

나의 부모님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그 일생을 기록할 수 있는 책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책의 질문에 차근차근 답하다 보면,

어느새 '작은 자서전'이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엔딩 노트>가 소중한 날,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봅니다 :)

 

 

 

엔딩 노트 - 10점
이기숙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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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글동글봄 2019.05.0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금 글을 썼는데 뭔가 울컥하더라구요^^

  2. BlogIcon 실버_ 2019.05.0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함께 써봐도 좋을 것 같아요 :)






부친께서 사진찍는걸 너무 어색해하셔서 찍는 사람도 어색해지고


사진도 어색해졌습니다.



모델비는 <엔딩 노트>로 드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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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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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19.05.08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비 만화는 사랑입니다~~~~
    담당 편집자 감동받아 웁니다 ㅠ ㅠ ㅎㅎ

  2. BlogIcon 실버_ 2019.05.08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촌zㅋㅋㅋ부친이시옄ㅋㅋㅋㅋ 30초의 사나이 뭐냐구요ㅋㅋㅋ
    깨알 포인트 많은 좀비만화 응원합니당 :)

  3. 만화사랑 2019.05.0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재밌는데
    좀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좀 비 만 화

  4. 동글동글봄 2019.05.08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연필 쥐고 긴장하는 손 떨림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우리끼리 보기 아까우니 동네방네 소문내야겠어요

 

 

 

 

내 인생의 해피 엔딩(Happy Ending)’을 위한 250개의 질문.

 

엔딩 노트속 질문과 함께 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가 시작된다.

한국다잉매터스 대표 이기숙 저자의 엔딩 노트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인생의 엔딩을 준비하는 중·노년기의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나의 탄생부터 나의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250개의 질문으로 나의 전 생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최근 자서전 쓰기가 유행이다. 다양한 모임과 문화센터에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 저자가 말하는,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되기보다는 자꾸만 지나온 인생을 뒤돌아보는 그 순간이다. 그러나 막상 자서전을 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함을 느낀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은 잘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엔딩 노트에 수록된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다 보면, 먼 기억 속의 일들이 실타래처럼 풀려 나올 것이다. 엔딩 노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라고 흰 여백만 던져주는 책이 아니다. ‘한국다잉매터스(Korean Dying Matters)’에서 나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강의와 모임을 이끌어 온 이기숙 저자가 삶을 정리하는 데 꼭 필요한 질문들을 엔딩 노트에 수록해 놓았다. 이 질문들에 답을 적으며 자서전 만들기가 시작된다.

평범하고, 내세울 것 없는 보통의 인생이라 여겼던 자신의 삶을 처음 순간부터 차근차근 되짚어보면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잘 살아왔는지, 자신이 얼마나 칭찬받을 만한 사람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당당한 안녕: 더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을 위한 죽음 공부.

 

엔딩 노트 지나온 과거의 삶만 돌아보지 않는다. 더 나은 현재를 살게 하며 나아가 더 당당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돕는다.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죽음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죽음은 삶의 아름다운 마지막 숙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 숙제를 갑작스럽게, 아무 준비 없이 맞는다.

저자는 누구든지 미리 죽음에 관한 공부를 하고, 인생의 마지막 숙제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전작 당당한 안녕에서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 책은 당당한 안녕에서 말하는 웰 다잉(잘 죽는 것)’의 실천편이라 할 수 있다.

엔딩 노트에는 고령자 의료지원센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유언장 작성, 장례 의향서 등의 작성 방법과 그 의미를 소개한다. 이러한 죽음 준비는 보다 내가 원하는 모습의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다.

 

 

 

40년간 가족, 여성, 노인, 그리고 죽음을 연구한 저자의

웰 다잉을 위한 고민과 실제적 조언.

 

이기숙 저자는 가족, 여성, 그리고 노인에 대해 40년간 연구해 온 전문가이다. 대학에서 중노년기 가족노년학을 주로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꾸준히 죽음교육을 공부하여 미국 죽음교육 및 상담학회(ADEC)’의 국제죽음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 부산에 한국다잉매터스를 개소하여 죽음교육과 애도상담을 주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작 당당한 안녕:죽음을 배우다를 통해 가족학적 관점에서 죽음을 바라보고,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성찰할 수 있는 글을 담아낸 바 있다.엔딩 노트는 실제로 자신의 말과 표현으로 당당한 안녕을 실천하는 워크북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언제 죽을지는 모른다. 좋은 엔딩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미래의 내 모습을 준비해야 한다. 잘 살았고(Well-being), 잘 늙었으니(Well-aging), 잘 죽는 것(Well-dying)이 남아있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간직할 보물,

나의 작은 자서전엔딩 노트’.

 

엔딩 노트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이렇게 살아왔군요!’ 에서는 나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생애주기에 따라 훑어본다. 그리고 생애주기마다 스스로 매기는 행복점수로 나의 인생곡선을 그려본다.

 

2지금, 나를 점검하다에서는 현재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현재 나의 삶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수정해야 하는지를 찾아본다. 일상생활, 취미/여가 활동,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내도록 돕는다. 특별히 사회관계망 그림을 통해 우리 인생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점검해본다.

 

3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뭘 준비하지?’ 는 본격적으로 당당한 죽음을 준비하는 단계다. 평균 기대수명을 토대로 자신에게 남아있는,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계산해본다 . 신체적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고령자 의료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임종기에 닥칠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장 작성, 장례 의향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4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기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듯, 행복한 여생을 위해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찾아보는 장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행복연습은 일기 쓰기, 매일 조금씩 산책하기, 어린아이들과 지내기, 재래시장 나가보기 등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된다.

 

250개의 질문으로 완성될 엔딩 노트는 당신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지고 갈 작은 자서전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 밑줄긋기

 

P.5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지금의 당신을 성찰

, 제부터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할 것입니다.

 

 P.5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나는 잘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입니다. 이 '작은 자서전'은 당신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을

보물이 될 것입니다.

 

P. 130

당신의 인생에 등장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당신은 그들에게 누구였으며, 그들은 당신에게 누구였나요?

 그들은 당신에게 신이 주신 선물이었나요?

 

P. 215

어느 날, 내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점점 그 물건들은 소용이 없어집니다.

내 몸 하나도 건사하기가 힘들어지면, 오히려 그 물건들은 나에게 폐만

됩니다. 누워서 생각하니, 요양병원이나 다른 시설로 옮길 때 내가 가지

고 갈 것은 오직 트렁크 하나일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자 소개

 

이기숙 李琦淑

 

1950년 부산 출생.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교수를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한국다잉매터스대표를 맡고 있다.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 노트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등 시민·여성

운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인발달과 노화, 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

모녀 5세대,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30여 권의 공·저서가 있다.

 

 

 

 목차

 

 

 

 

 엔딩 노트

나의 작은 자서전 만들기

이기숙 지음 | 신판 |  18,000

978-89-6545-596-7 03190

한국다잉매터스 대표 이기숙 저자의 엔딩 노트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인생의 엔딩을 준비하는 중·노년기의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나의 탄생부터 나의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250개의 질문으로 나의 전 생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엔딩 노트 - 10점
이기숙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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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글동글봄 2019.04.23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이쁘게 올려줬네요^^

  2. BlogIcon 실버_ 2019.04.2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가오는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선물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