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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오제슈코바6

<마르타>와 <꼬마구두장이흘라피치> ♣ 7월15일부터 7월22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세계에스페란토어 교육자 대회가 있다. 이 대회는 세계 30개국 120여명이 참여하는 제50차 세계에스페란토교육자연맹(Internaci Ligo de Esperantaj Instruistj) 대회다. 장소 :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휴스호스텔 시간 : 2017.7.15(토) ~ 22(토)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행사가 있다. 제102차 세계에스페란토 대회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에서 열린다. 에스페란토어 작품을 번역한 산지니의 책 두 권, 와 를 이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에스페란토어란 ? 1887년에 폴란드 안과 의사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Lazaro Ludoviko Zamenhof, 1859~1917) 박사.. 2017. 7. 12.
<마르타>, 부산대학교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 진출하다(?!) 안녕하세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지난 2월 29일, 퇴근을 한 30분 정도 당겨서 했습니다. (몰래 도망친 건 아니고요 ㅎㅎㅎ) 부산대학교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 에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장편소설 『마르타』가 초대 됐거든요. 그래서 번역가 장정렬 선생님의 인터뷰 녹음을 위해 조금 일찍 회사를 나섰죠. 에서는 3월 8일 여성의 날의 맞아 여성의 인권을 중심으로 노동, 교육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이야기하기 위해 『마르타』를 선정했다고 해요. (진행하시는 교내 아나운서 님께서 마르타를 다 읽으시고, 팬이 되셨다고 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ㅠㅠ) 본 프로그램은 원래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마르타』편은 번역가 장정렬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내보내기 위해 특별히 녹음 방송으로 제작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부산대학.. 2016. 3. 15.
제7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마르타』 공지 ※ 제7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마르타』 공지 ※ 2016년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의 첫 포문을 열 책은 바로바로~ 뚜둔!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마르타』입니다.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멘트에 MSG를 좀 쳤습니다) 열화와 같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담당편집자의 바람이라고나 할까요...☞☜) 『마르타』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책을 번역해주신 '장정렬 선생님'과 함께 엘리자 오제슈코바의 작품 세계에서부터 이 시대 마르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풍성한 대화의 장을 될 것 같습니다! ● 일시 - 2월 18일 (목) 늦은 6시 30분 ● 장소 - 영광도서 문화사랑방 (4층) 마르타와 함께 불목(!!)을 보냈으면 합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 . . 저자와.. 2016. 2. 17.
유럽·미국 여류작가들의 신작 출간 잇따라 (연합) 유럽·미국 여류작가들의 신작 출간 잇따라 '감옥에 가기로 한…','작은 것들의 신'·'마르타' 등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미국과 유럽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여류 작가들의 작품들이 잇따라 국내에 소개된다. 우선 스웨덴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열린책들)가 국내 출간됐다. 책은 40개국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돼 15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주인공은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과 네 명의 노인 친구들이다. 이들은 노인을 요양소에 격리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불만을 품고 '강도단'을 꾸린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회를 바꾸고자 한다. 저자인 잉엘만순드베리는 15년 동안 수중고고학자로 일한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아룬다티 로이의 .. 2016. 1. 29.
[해외문학]감옥에 가기로한 메르타 할머니·작은것들의 신·다 잘된거야·마르타 (뉴시스) [해외문학]감옥에 가기로한 메르타 할머니·작은것들의 신·다 잘된거야·마르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해외에서 주목 받는 여성 작가들의 걸작 소설들이 잇따라 번역·출간됐다. 재기 넘치는 유러머스함부터 진지한 사회의식, 자전적인 고뇌 등이 감지된다. ○…스웨덴 소설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68)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는 범죄소설이다. 근데 유머러러스하다.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과 네 명의 노인 친구들이 주인공이다. 사회가 노년층을 취급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꾸려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그린다. 잉엘만순드베리는 15년 동안 수중고고학자로 지냈다. 작가로서 역사 소설, 어린이책, 유머, 에세이집 등 다양한 장르에서 18종의 책을 .. 2016. 1. 29.
『마르타』북트레일러 1873년 폴란드 바르샤바, 하루아침에 무자비한 사회 한복판에 던져진 25살 과부 마르타의 이야기 마르타 MARTA ▶ 북트레일러 『마르타』는 1873년 에 연재된 작품으로 스물다섯의 젊은 과부 마르타의 자립을 위한 노력과 불행한 운명을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마르타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공무원인 남편과 어린 딸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병으로 죽고, 스물다섯에 젊은 과부가 된 마르타는 딸아이와 함께 살아나가야 했다. 그녀는 자신과 아이의 위해서 빵 한 조각이라도 얻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고, 처음으로 가정을 벗어나 여성으로서 사회, 직업, 노동 이라는 현실과 마주한다. :: “이 세상에서 여자란 무엇인지 너 자신에게 물어본 적 있어?” ..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