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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부르즈2

은퇴 공무원 이상배씨의 히말라야 도전기 (경상일보) 22일 갤러리한빛서 출판기념회 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이상배 지음/ 산지니264쪽/ 1만6000원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전문 산악인의 길에 들어선 이상배(59)씨가 를 펴냈다. ‘에베레스트 삼수생 늦깎이 산악인의 히말라야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단순히 취미로 등반을 즐기던 저자를 에베레스트, 아콩카구아, 킬리만자로 등 8000m급 고산 최고봉으로 오르게끔 한 신념과 늘 자연에서 세상사를 배우려는 사유가 깃들어 있다. 이씨는 손만 뻗으면 뭐든지 쉽게 얻을 수 있는 무미건조한 도회지의 삶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오로지 자연과 함께 하며 산을 정복하는 데서 커다란 성취감을 깨달았고 인간의 노동 가치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1990년 미국 요세.. 2015. 5. 20.
늦깎이 산악인, 히말라야에서 배우다-『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책소개) 에베레스트 삼수생 늦깎이 산악인의 히말라야 이야기히말라야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늦깎이 산악인, 히말라야에서 배우다남들이 인정하는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전문 산악인의 삶을 시작한 저자가 도전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물질문명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며 온몸으로 산을 체험하는 산악인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산을 타는 사람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산악인의 삶 등을 다뤄, 우리가 잊고 지냈던 자연으로부터 깨달을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되새긴다. 공시생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힌 공무원. 전기 엔지니어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산에 오르는 아마추어 산악인이었던 저자는 공무원 생활을 박차고 ..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