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야매요리1 배고플 때 보면 더 배고픈 일기 - "바야흐로 요리의 시대!" 요즘 장마 탓에 후덥지근하고 끈끈하고, 점점 불쾌지수가 오르고 있는 듯합니다. 퇴근할 땐 땀을 흘리는 게 아니라 제가 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어쨌든 이 장마가 끝나면 아주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겠죠? 아마 여성분들은 요즘 한창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제가 쓸 일기 내용은 "요리"입니다! (짝짝짝) 다이어트도 좋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식욕과 아아주 밀접한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죠! 지금으로부터 오래전 먹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에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데 급급해, 먹을 것이 떨어지면 나무껍데기나 풀뿌리를 죽으로 쒀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연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약 15조원에.. 2012.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