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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3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삶에 대하여_『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저자 북토크 아침을 열기 버거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 저자 북토크가 열립니다.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는 오랜 기간 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언론인으로서 행한 사회적 연결을 우주와 자연, 과학에 접목해 얻은 깨달음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우주에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우주의 원리는 곧 우리의 원리이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을 통해 현재의 아픔을 위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합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미래에 대한 걱정, 고독과 우울, 진정한 휴식과 글쓰기 방법 등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함께 위로하며 희망을 충전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 북토크는 ✨11월 23일 저녁 6시 ✨ .. 2023. 11. 22.
뉴시스에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신간]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역사적 현상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와 캐나다 사회학자 어빙 고프만은 이 현상을 일찍이 주목했다. 훈육과 통제가 일상화, 집단화, 전면화된 폐쇄적 공간을 '수용소'라 명했다. 이 수용소는 총체적 기관 바깥의 사회마저 유사-총체적 기관의 모습을 갖췄다는 점에서 기관 또는 장소 그 이상을 뜻으르 포함한다. 한국의 경우, 수용소는 식민지 시기부터 해방 후에 확산됐다. 이는 수용, 배제, 격리를 정당화하는 담론과 이데올로기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성별, 인종, 장애 여부, 나이를 기준으로 여성,.. 2022. 5. 25.
‘젠더·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책 소개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공동연구팀 의 두 번째 성과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출간되었다. ‘젠더 어펙트 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인 이번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능성의 신체에 대한 사유가 주체에 대한 인식, 사회적인 것, 정치적인 것, 인간과 다른 종의 관계 설정 등에 미친 영향을 비교역사적 방법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책 소개 🖋 생명정치, ‘수용소’에서 이루어지는 연결신체 정치 생명정치에 대한 논의가 전 지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지금, 생명정치의 작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층위와 사례를 가진.. 202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