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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2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 항구도시 말라카의 현재_영남일보에 언급된 『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말라카』 세계적인 항구도시 하면 어느 곳이 떠오르시나요? 부산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산지니에서 책으로도 출간한 동, 서양의 해상무역 중심지 '말라카'입니다. 『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말라카』는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지 말라카의 모든 기록을 담았습니다. 이곳은 중국이 석유와 무역상품을 수입하는 주요 관문이자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가장 중요한 뱃길로, 연간 10만 척 이상의 배가 운항되는 곳입니다. 책 속에는 말라카의 도시와 사람, 왕위 상속과 계승자, 귀족과 지방, 경제, 전쟁, 교통, 놀이, 부패, 사랑, 법률, 그리고 말라카와 이슬람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영남일보에 소개된 현재의 말라카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관광객들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역사 속.. 2023. 8. 11.
“食生食死”…바다를 듬뿍 담은 가장 부산다운 음식으로 전국 홀리다 (영남일보) 영남일보 에 『부산을 맛보다』의 저자박종호 기자님이 등장하셨습니다. 관련 내용을 발췌합니다. 음식으로 세상과 통하는 박종호 기자 24년차 내공…토종 먹거리·맛집 탐사 어묵 레시피 등 스토리텔링 작업 열심 ◆부산 대표 음식전문기자 박종호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전문기자 박종호(49). 현재 부산일보 라이프부 부장이다. 식생식사(食生食死), 음식에 살고 음식에 죽는다. 편집보다는 식탁에서 글을 구상하길 더 즐긴다. 좀 엉뚱한 구석이 엿보이는 표정. 음식 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강렬해진다. 그는 대구에서 찾아간 기자를 살갑게 대해주었다. 식객열전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인다. 대구와 부산 사이에 푸드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최원준 시인과는 음식을 촉매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