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도서관1 동네 도서관에서 마르크스를 읽다(마-하!) 이번 포스팅 제목은 를 패러디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드디어 도서관이 재개관했네요! (얏-호!)아직 자리에 앉아서 열람할 순 없지만, 대출/반납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도서관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두 달 넘게 반납을 못 하고 있던 책도 들고 말이죠. 열람실에 들어가기 전, 도서관 입구에서 방문자 명단을 작성해줍니다. 들어간 시간과 나가는 시간까지 적게 되어 있더라고요. 손소독과 발열 체크는 이제 기본이죠?^^ 재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이용객은 많지 않았어요. 마치 제가 도서관 통째로 빌린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씬나씬나) 영도도서관의 기가 맥힌! 경치를 소개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날은 구름이 잔뜩 끼어 흐렸네요. 기회가 된다면 부산 최고 뷰를 자랑하는 영도도서관.. 2020.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