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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11

이중기 시인의 신작 시집 출간 기념 <문학/사상> 라이브 북토크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올해의 첫 산지니시인선 출간과 함께 오랜만에 라이브 북토크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산지니시인선 18번에 수록된 시집은 바로 이중기 시인의 입니다. 는 1946년 10월, 해방공간 영천의 내밀한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이중기 시인의 라이브 북토크는 의 주관으로 진행되는데요. 의 구모룡 편집인, 김만석 편집위원과 함께 심도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간 가 어떤 시집인지 궁금하신 분들, 1946년 10월 영천에서 있었던 사건과 이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3월 31일 산지니X공간, 유튜브 채널산지니에서 만나요~ 채널산지니 - YouTube 채널산지니 도서출판 산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에서.. 2022. 3. 22.
<하근찬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문학제>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산지니에서 『하근찬 전집1, 2, 3, 9』이 간행되었다는 소식,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이 하근찬 작가의 탄생 9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작가의 고향인 영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하근찬 작가는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로서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을 통해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이대」는 하근찬 작가의 등단작이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 말고도 「흰 종이수염」, 「일본도」, 「서울 .. 2021. 10. 14.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 전집'(도서출판 산지니)을 최초로 발간한다. 하근찬의 문학세계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작인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활동을 하면서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전집은 전 21권으로 출간된다. 중단편전집은 단행본 발표 순서인 '수난이대''흰 종.. 2021. 10. 13.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 15일(금)~17일(일)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도 영천에서 열려 영천 출신 작가 하근찬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 전집'이 21권 분량으로 도서출판 산지니에서 발간된다.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 1950년대 굵직한 작품을 내보였던 하근찬 작가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45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다. 송주현(한신대 교수), 오창은(중앙대 교수), 이정숙(군산대 교수), 이중기(시인)이 참여한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작가는 단편집 6권,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그의 초기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 전체적 복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작가.. 2021. 10. 13.
소설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하근찬 전집1, 2, 3, 9』:: 책 소개 『하근찬 전집1, 2, 3, 9』 ▶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 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1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 활동을 하며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45년 동안 문업(文業)을 이어온 큰 작가였다. ‘..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