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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6

음악으로 영원한 삶을 살고 있는 바그너와의 가상 인터뷰_『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 』음악저널 소개 내일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는 르네상스의 재발견으로 르네상스의 정신을 재탐구하며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와 특별기획오페라 두 편 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지금 대구에 가면 고아하고 성대한 선율에 둘러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제19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였습니다. 독일 마하임국립극장에서 공연된 프로덕션을 초대하여 국내 바그네리안을 기쁘게 했는데요. 산지니에는 바그너와 관련된 책 2권,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와 『바그너 읽기』가 있습니다. 그중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는 반지 4부작의 선율과 기법, 서사를 가상인터뷰 형식으로 설명합니다. 반지 4부작뿐만 아니라 바그너의 작품 전체를 톺아보고 그의 굴곡진 인.. 2023. 10. 5.
천재 예술가 바그너, 가상 인터뷰로 삶을 재현하다_『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부산일보, 세계일보, 국제신문 언론 소개 “리하르트 바그너”. 한 번쯤은 들어보았지만 누구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 인물이죠? 결혼행진곡의 작곡가, 천재 예술가, 그리고 반유대주의자 등 다양한 수식어가 바그너라는 이름을 둘러싸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재와 악마를 오가는 여러 수식어 속에 분명한 것은, 바그너가 후대 많은 예술가와 영화음악 등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입니다.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는 1882년 9월 12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진 바그너와 저자의 가상 인터뷰를 담은 책입니다. 그간 밝혀지지 않은 바그너의 여러 면모와 그를 둘러싼 많은 루머의 실체를 밝혀 인간 바그너의 삶을 재현한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가 부산일보와 세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주의 새 책]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 바그너와의 가.. 2023. 9. 8.
반프리트 저택에서 21세기 바그네리안과 하루를 나누다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카드뉴스 2023. 8. 21.
바그너 음악과 현대 예술의 훌륭한 지침서_『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 책 소개 바그너의 음악이 연주되는 한 그는 살아 있다 21세기 바그네리안과 나눈 바그너 말년의 가상인터뷰 그는 19세기의 음악에 가치 있고 영속적인 공헌을 끼친 진정한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간주될 것이며, 그의 가르침과 예시가 무엇이든 미래의 음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1883년 2월 14일 바그너의 부고 기사에서 고인이 된 지 140년이 되었으나 자신의 음악으로 영생을 누리고 있는 바그너. 그와 나눈 인터뷰가 현재에도 의미 있는 이유는 뭘까?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는 1882년 9월 12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진 바그너와 저자의 가상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이자 종합예술가인 바그너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1부 ‘바그너와 함께 대화를’은 크게 바그너의 생애와 성품, 바그너의 오페라에.. 2023. 8. 21.
<2021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 입니다^^ 오늘은 아주 의미있는 행사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입니다!!! 부산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음악가, 문화운동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을 기념하여 2021년도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이 바로 오늘, 21일부터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2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축전에서는 총 4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더욱 다양한 계층과 소통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행사 상세 내용입니다. 행사 : 2021 먼구름 한형석 문화축전 일시 :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23일 토요일 장소 : KT&G 상상마당 부산 3층 라이브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등 (코로나 19로 인해 오페라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사전접수 및 온라인 생중계 예정) 한형석 다시부르기 일시 : 21일 목요일 오후 7.. 2021. 10. 21.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_『바그너 읽기』:: 책소개 바그너 읽기 ― 트리스탄, 장인가수, 파르지팔 광활한 바그너 작품 세계, 든든한 초행길 파트너가 되어줄 바그너 안내서! 유미주의자부터 군국주의자까지,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여기 이름만으로도 장중한 느낌을 주는 한 거장이 있다. 그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이자, ‘악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창시자이기도 한 바그너다. 바그너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철학, 문학, 정치 등 분야를 막론하고 퍼져 나갔으며 그의 음악은 니체, 에른스트 블로흐, 토마스 만 등 서구의 여러 지성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바그너의 성과는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거대해 보여, 그 음악을 들어보기도 전에 괜히 겁을 집어먹게 된다. 사실, 우리가 바그너..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