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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동4

살아남아 사람을 살리는 여성 연대의 기록, 완월동 여자들 2020. 9. 7.
성매매 여성 자활 도운 활동가들 이야기 『완월동 여자들』_여성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완월동 여자들』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성매매 여성 자활 도운 활동가들 이야기 『완월동 여자들』 부산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였던 완월동의 폐쇄 과정 속에서 활동가들이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돕는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공동설립자인 정경숙 이사가 펴낸 『완월동 여자들』 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공창이자 최대 규모의 성매매 집결지였던 부산 완월동이 폐쇄되기까지 성매매 여성들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활동가들의 이야기이다.모두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저자가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에서부터 성매매 여성들과의 만남, 성매매 여성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 그리고 성매매 여성 구출작전 등 전국 각지를 다니는 활동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책을 출간한 정.. 2020. 9. 7.
완월동을 아시나요? | 부산 완월동을 아시나요? 지금은, 부산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업소 여성들을 위해 활동해온 활동가의 원고를 편집하는 중입니다. 저는 이 원고를 읽으며 완월동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일제에 의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고, 한때 아시아 최대의 성매매 집결지라 불렸던,부산의 마지막 남은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다행인 것은, 많은 여성단체와 시민단체의 노력에 의해서 이제 완월동도 폐쇄 수순에 들어간 것입니다. 단순히 폐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생계 수단을 잃은 여성들을 위한 자활사업도 진행이 됩니다. 저도 어린 시절에 해운대에 놀러갔을 때, 어떤 골목에 늘어선 가게의 분홍 불빛 아래에 앉아 있던 여성들을 힐끗힐끗 쳐다봤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아마 그곳의 여성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2020. 7. 17.
『이야기를 걷다』-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이야기를 걷다』-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문학|수필 조갑상 지음 출간일 : 2006년 12월 8일 ISBN(10) : 899223502x 신국판 | 292쪽 소설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지난날과 오늘을 살펴본다. 소설 속의 인물들이 걸어 다녔던 길을 따라가면서 작가들의 생각과 작품의 무대를 복원해보고 달라진 지금의 모습을 살펴본다. 글쓴이 소개 조갑상(曺甲相)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대학원에서 「김정한소설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혼자웃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하면서 경성대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부산에 관계된 저서로는 『소설로 읽는 부산』(1998), 『한국소설에 나타난 부산의 의미』(2000), 공저『춘향..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