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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달4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사랑의 종류 안녕하세요! 용달달입니다*_*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이번엔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를 읽고 쓰는 글이랍니다. 사실 책은 일찍 받았었어요... 과제와 시험에 치이다보니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미흡한 글이지만 열심히 써봅니다!! 철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의 이름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는 철학을 공부하진 않았지만 알랭 바디우 콜로키엄에서도 하이데거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고, 비평론 강의를 들을 때면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의 이름은 지나가듯 이라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다. 이렇듯 그들은 나에게 그리 낯선 사람이 아니었지만, 이 책이 말하는 그들의 사랑은 조금 낯설게 다가왔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와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 .. 2013. 11. 5.
2013 동아대 석당학술원 인문과학연구소 콜로키엄-21세기 급진 정치철학의 사유들 안녕하세요! 용달달입니다*_* 오늘은 태풍이 부산을 훅 치고 간다죠... 속된 말이지만 마치 어깨빵을 치고 가는 느낌이네요.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기분도 주룩주룩 내려요ㅠㅠ 그래도!! 내일은 한글날~ 한글이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 축하하는 날에요! 한글 생일날 태풍이 안 오는 게 어디에요~ 힘내 봅시다! 그나저나 생일 전날 비가 오다니... 한글이 좀 불쌍하네요. 이번엔 콜로키엄을 다녀왔어요. 10월 매주 금요일에 이라는 이름으로 동아대학교에서 콜로키엄이 열리고 있어요. 저는 10월 첫째 주인 4일, 즉 첫 번째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콜로키엄이라 하면 세미나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 주제의 뛰어난 전문가가 참여한 사람들의 의견 중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주고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보충.. 2013. 10. 8.
2013년 원북원부산 운동 심포지엄 -원북원운동 10년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용달달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정말 황금같은 연휴였어요. 어쩌다보니 저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쭉 쉬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했답니다*_* 하지만... 월요병이 더욱 극심하게 찾아오더군요ㅜㅜ가을 독서 문화제 때 조갑상 선생님과의 만남 후기를 쓴 이후 오랜만에 쓰는 글인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사실 이번에 쓰려 하는 은 9월 12일에 있었어요. 그런데 쉬는 날에다 추석까지 더해지니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적어 올립니다ㅜ우선! 원북원부산 운동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이용재 전(前) 원북원부산 운영 위원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원북원부산 운동은 ‘한 도시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읽고 토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 2013. 9. 24.
<2013 가을 독서 문화축제> 저자와의 만남 -조갑상 선생님을 만나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산지니로 인턴을 온 용달달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서 정말 잘 쓰고 싶은데 사진들을 확인 해 보니 눈에선 땀이 흐를 뿐입니다ㅠㅠ 손이 얼마나 정교하게 떨렸는지 ‘사진 일병 구하기 작전’은 실패했어요... 국문학도인 저에게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었기에 많은 분들에게도 현장감 있게 상세히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정말 아쉽네요. 저는 이번에 의 행사 중 저자와의 만남에서 조갑상 선생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이 행사는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던 9월 8일 일요일, 남포동에 있는 ESS 어학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길치에 방향치인 저는 잠시 길을 잃었지만 다른 분들은 어려움 없이 잘 찾아 오셨더라고요~ ESS 어학원에 올라가니 반가운 산지니 식구들이 보였고요, 조갑상 선생님의 , , 을 .. 201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