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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설가협회5

울산매일신문와 울산제일일보에 <고흐의 변증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심은신 두 번째 단편소설집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은신 소설가가 두 번째 단편작품집 (산지니)을 냈다. 이 작품집에는 표제작인 ‘고흐의 변증법’외에도 ‘떼까마귀’‘봄날의 아가다’ ‘알비노’‘초롱아귀’‘아버지의 눈’ ‘인디고 블루’‘구라미’ 등 모두 8편의 단편이 실렸다. 울산의 태화강이 배경인 ‘떼까마귀’는. 아시아 조류박람회 사진전 기획을 맡은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팀장이 철새 사진 전문작가에게 자문을 받으면서 떼까마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로잡고, 떼까마귀의 터전인 아누르강과 얽힌 사연에 점점 빠져드는 이야기다. 낯익은 지명과 행사, 철새처럼 먼 길을 날아와 전해진 팀장과 사진작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집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이 있다. 넓어진 작가의 문학적 공간이다. ‘떼까마귀’의.. 2021. 11. 3.
정정화 소설집 <실금 하나>로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에 도전하세요!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제2회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을 엽니다! 소설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하는데요. 한국소설가협회가 선정한 200권의 작품 목록에 정정화 작가님의 도 올라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제2회 대한민국 소설 독서대전 공고 바로가기 ☞클릭 ●공모 내용(사)한국소설가협회가 선정한 국내 작가의 장편소설 및 중단편소설집 200권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다.(중단편소설집의 경우 해당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 중 한 편을 선택하여 독후감 작성 가능함) ●응모 대상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응모 기간2020년 11월 16일~12월 31일까지(당일 우체국 소인 유효) ●원고 분량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을 A4용지에 11포인트로 출력하여 제출함. .. 2020. 9. 28.
나와 당신의 메워지지 않는 『실금 하나』_정정화 지음 실금 하나 |정정화 소설집 ▶ 소설집 『실금 하나』, 다양한 삶 속의 일그러진 관계를 비추다 정정화 소설가의 두 번째 단편소설집이다. 작가는 『실금 하나』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을 통해 부모와 자식, 부부, 직장, 친구 사이에서 관계가 일그러진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주목한다. 작가는 위선과 거짓이 팽배한 현실에서도 참된 삶을 갈망하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주인공을 끊임없이 등장시키며 독자에게 진정한 자아를 추구하는 삶에 대해 묻는다. 이번 소설집은 문학평론가 구모룡 교수의 해설로 작품의 이해에 깊이를 더했다. ▶ 현대사회에서 어그러지고 깨어지는 가족을 그리다 정정화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단절되어 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는 뇌출혈로 쓰러진 노인이 요양병.. 2019. 12. 30.
울산 소설가들 신작 소설집 잇따라 출간 '책 잔치' 울산 소설가들 신작 소설집 잇따라 출간 '책 잔치' 울산소설가협회(회장 권비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소설가들이 잇따라 신작집을 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호상 소설가가 첫 작품집 『젊은 날의 우화(羽化)』(도화)를 냈다. 표제작인 을 비롯해 2편이 중편과 4편의 단편을 실었다. 모두 탄탄한 문장과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표제작인 는 입사 동기인 두 주인공의 사랑을 매미가 성충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계절 사랑을 대하는 두 남녀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상처 입은 삶을 대하는 각자의 방식도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만 하다. 등의 작품들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소설가 심은신은 장편 소설 『버블 비너스』(청어.. 2019. 12. 5.
울산소설가들, 지역 대형서점서 시민 독자들 만난다 산지니의 소설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귤 까먹으며 소설 읽기 좋은 계절이 돌아 왔네요 ㅎㅎ 산지니는 여러분께 따끈따끈한 소설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12월에는 울산소설가협회 소속 정정화 작가님의 가 출간될 예정이에요. (기대기대~~) 울산소설가협회 북콘서트가 12월 1~20일, 울산 교보문고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작년 12월 출간된 의 강이라 작가님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정화 작가님의 신작 북토크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기대할게요^^ 울산소설가들, 지역 대형서점서 시민 독자들 만난다 12월 1일~20일, 교보문고서 ‘북 콘서트’ 울산소설가들이 지역의 대형서점에서 시민 독자들과 만나는 ‘북 콘서트’를 연다. 울산소설..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