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마도26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柳馬圖)를 그리다 산지니에서 펴낸 강남주 작가님의 장편소설 『유마도』가 무용극으로 재탄생합니다. 조선통신사와 동행한 무명화가 변박이 그린 의 비밀과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아름다운 무용과 국악으로 표현해냈습니다. 는 버드나무 아래 있는 말을 그린 그림입니다. 변박의 작품이 '유마하도'라고 잘못 알려진 채 일본의 절에서 발견된 이유, 집채만한 파도와 폭풍우를 견디며 항해한 조선통신사 일행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연 날짜: 5월 3일(금) 19:30 5월 4일(토) 17:00 예매 정보: 부산국립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 관람료: S석 10,000원 A석 8,000원 유마도 - 강남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 2019. 4. 29.
창작무용 공연으로 탄생한 소설『유마도』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지니 인턴 선우입니다^^ 산지니에서 출간한 조선통신사와 동행한 화공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유마도』가 몸짓의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탄생할 예정이랍니다. 『유마도』 출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으로 등재되어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립부산국악원에서 5월 3일과 4일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조선통신사 행사 를 위해 부산을 찾는 일본 관계자들과 공연단은 이미 공연을 예약해둔 상태라네요. 가 국가브랜드공연으로 탄생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조선통신사 무용극 에 대한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 국립부산국악원 “부산 담은 공연 선보일 것” “부산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지난 .. 2019. 1. 22.
<유마도>가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가 발표됐습니다. 30권의 선정도서 중 산지니 출판사의 가 포함되었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한출판물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청소년 교양도서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도서 출판 장려와 저술 의욕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를 통해 청소년 문화 정착과 건전한 출판문화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정분야는 종교·철학, 사회·문화, 과학·기술, 문학·예술, 역사 총 다섯가지로, 분기별 30종의 도서를 선정합니다. 유마도 | 강남주 지음 | 산지니 | 264쪽 강남주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 잘 알려지지 않은 변방의 화가 '변박'이라는 인물에 주목해 그가 조선통신사 사행선.. 2018. 9. 17.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담은『유마도』 KNN 오늘의 책 {유마도/ 강남주/ 산지니} {75세의 늦은 나이에 소설가로 등단해 80세에 첫 장편을 내놓은 늦깎이 소설가가 있습니다. 강남주 前부경대 총장의 ‘유마도’ 오늘의책입니다.} +++++++++ 1763년 10월! 동래 화가 ‘변박’은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이 되어 대마도로 파란만장한 여정을 떠납니다. 조선통신사 연구권위자인 저자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선통신사의 역사를 소설로 재구성했는데요. 254년 전 변방 화가의 조선통신사 사행길 10개월을 촘촘하게 추적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자료 조사와 집필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완성됐는데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에 맞춰 향토서점인 영광도서에서 한달간 소설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2018. 8. 6.
대마도에서 진행된 산지니 북콘서트, 강남주 소설가와 함께한 역사탐방 부산일보 대마도 구석구석 '조선통신사 흔적' 살아 숨 쉬어소설 '유마도' 저자 강남주와 함께한 대마도 역사탐방 부산에서 불과 49.5㎞ 떨어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島, 이하 대마도). 청동기 시절부터 시작된 한반도와의 인연은 조선통신사에서 빛을 발하며 섬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지난 21~22일 일본 쓰시마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소설 저자 강남주와 함께 하는 대마도 역사탐방'은 소설의 배경이 된 대마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일 간 역사교류의 흔적을 톺아보는 귀한 자리였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에 큰 공을 세운 강남주 작가를 비롯해 이현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이정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 박진규 시인, 임은옥 남구문화관광해설사, 최복룡 세중여행사 본부장 .. 2018. 4. 25.
[유마도 북콘서트] 조선통신사의 옛길을 따라간 대마도 여행 지난 주말(4/21~4/22), 소설 의 작가 강남주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한일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적지와 조선통신사의 옛길, 그밖에 대마도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는데요, 무엇보다 강남주 선생님의 해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욱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남주 •장편소설 의 저자 / 2013년 '문예연구' 신인 소설상에 당선,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 • 등 시진 9권과 평론집 4권을 출간 •전 부경대학교 총장,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 •조선통신사 기록유산 유네스코 등재 한일학술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등 •근정훈장 청조장, 부산시 문화상, 봉생문화상 등 수상 1일차 -------------------------------------------.. 201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