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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지만비키니는입고싶어3

눈 감고도 책 보는 세상 바야흐로 눈 감고도, 손을 쓰지 않고도 책을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귀로 듣는 책, 바로 “오디오북” 덕분이지요. 산지니는 현재 , , , , (가나다 순) 등 5종의 오디오북을 유통하고 있는데요, ‘교보문고’ eBook 코너의 오디오북 섹션과 ‘북큐브’ 일반도서 중 오디오북 섹션에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북큐브 오디오북 산지니 콘텐츠 바로가기 이뿐만 아니라 이어서 선보일 오디오북 제작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어제는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첫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이 책이 나온 게 2019년 10월이니, 출간된 지 딱 1년이 지났네요. 초고를 받고 난 후 책이 나오기까지, 여느 책을 만들 때처럼 ‘퇴고-교정-디자인’ 등의 .. 2020. 10. 8.
우울한 투병기는 가라…발랄하게 암과 사투 우울한 투병기는 가라…발랄하게 암과 사투 블로그·일상만화로 기록한 암 투병기특유의 위트·재치로 희망 메시지 전해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미스킴라일락|162쪽|산지니△사기병|윤지화|480쪽|웅진지식하우스 암 투병기를 SNS 등에 스스럼 없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투병생활을 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공개에 그치지 않고 최근 책으로까지 출간한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와 ‘사기병’은 투병기에 위트와 재치를 얹어, 삶을 향한 희망 메시지를 독자들에게도 기꺼이 나눠준다(이미지=이데일리DB).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암 진단을 받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겸 작가인 허지웅이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그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을 앓.. 2019. 11. 27.
삭발 머리도 당당하게…유쾌한 암투병_『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삭발 머리도 당당하게…유쾌한 암투병 암 환자들의 투병·극복기 편견깨는 자서전 잇단 반향 - 이한숙 씨 ‘…비키니는 입고 싶어’- 윤지회 그림책 작가 ‘사기병’ 등 - ‘아픈 시간도 소중한 삶’ 강조- 다른 환우들에 용기·희망 전달 “내 나이 서른일곱. 머리는 군인 스타일에 그마저도 항암치료 중이라 듬성듬성 빠져 있다. 한쪽 가슴엔 긴 수술 자국까지 나 있다. 하지만 기뻤다. 해변에서 오랫동안 꿈꾸던 모습을 현실로 만드는 날이 오다니. 외모는 어떨지 몰라도 기분은 20대 생기 터지는 인터넷 사진 속 그녀가 되는 순간이었다.”이한숙(38·필명 미스킴라일락) 씨가 쓴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산지니)의 한 구절. ‘다음 브런치’(콘텐츠 창작 플랫폼)에 올린 투병 일기를 엮어낸 에세이가 잔잔한 반향을..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