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요즘 작가나 연예인이 책을 직접 낭독해주는 오디오북이 인기가 많죠? 
저도 공유의 오디오북에 대한 사심을 들어냈는데요.
어제는 이병률 시인의 신작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오디오북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시인이 시 한 편을 읽고 시에 얽힌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인데

7월 6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한 편씩 연재 형식으로 오디오북이 공개됩니다.

시 행간에 숨은 시인의 이야기는 물론, 시인의 목소리까지 
낭독회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중 인상 깊었던 시가 있었는데요. 
셋이서 사는 게 좋겠다입니다.


https://audioclip.naver.com/serial/leebyungryul


꼭 기존의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아니라 새로운 가족 형태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시였어요. 실제로 작가에게 어느 부부가 함께 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이 많이 나오는데요. 출판사에서도 <폴리아모리>와 <윤리적 잡년>을 출간했습니다. 짜잔! 



윤리적 잡년폴리아모리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다 하여 ‘폴리 성서로 불린답니다. 이 책의 원서는 1997년 처음 출간되었고 당시 당연히 파급력이 어마어마했겠죠? 이 책은 2017년에 출간된 가장 최신 개정판을 번역한 책입니다. 


둘에서 여럿으로, 이분법을 넘은 열린 관계와 탐구
무엇이든 가능하다

둘에서 여럿으로 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모든 관계의 기본이면서 특히 열린 관계에서 중요한 원칙은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저마다의 인생을 살고 개인적 요구를 결정하며 그 요구들을 충족시킬 책임은 각자에게 있다. 윤리적 잡년에서 경계는 사람의 관계가 어디에서 끝나고 시작되는지, 사람은 어떻게 개별적으로 존재하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면서 닫힌 관계에서 열린 관계로 나아가게 한다.
저자 재닛 하디와 도씨 이스턴은 다양한 관계와 사랑의 방식을 인정하는 것이 각자 자신을 솔직하게 탐구하고 결정하는 시작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와 함께 일부일처제나 독점연애는 계속되고 주류의 형태로 남겠지만, 다른 선택지에도 시야를 열어두라고 당부한다. 여지를 키워 계속 적응하면 관계의 형태는 새롭게 진화할 것이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담은 책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함께 사는 폴리아모리 에세이입니다.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레즈비언의 결혼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조금씩 다양한 관계의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책들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또 이 책을 읽으신 분이라면, 새로운 관계 맺기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윤리적 잡년』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편집하면서 꼭 이 책에 나오는 폴리아모리, 동성애자, 논바이어리 등에만 『윤리적 잡년』 방식이 적용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과 약속을 잡기 전 상대방에게 의사를 묻고,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왜 화가 났는지 서로 소통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고, 어떠한 상황이든 내가 원할 때는 예스, 내가 원하지 않을 때는 아니오 라고 말한다면 (음음 그 외에 아주아주 많은 방법들이 있답니다.) 전통적인 결혼생활에도 충분히 적용해볼 만한 관계설정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열린 관계를 떠나서 타인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나는 타인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사유가 빛나는 책입니다. 편집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분량이요ㅠㅠ) 이번 기회에 새로운 시각으로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은 둘이 좋으신가요? 셋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혼자가 좋은신가요? 

이제는 우리 사회가 전통적인 결혼방식뿐만 아니라 타인과 관계 맺기에 대한 고민을 더 개방적으로, 더 활발하게 고민하고 사유해야 할 시간 같아요. 그 고민의 깊이 만큼 나와 타인을 더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관계 맺기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더 너그러워질 수 있겠죠.


우리는 모든 사람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자유롭게 사랑을 표현했으면 좋겠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공동체, 연결, 터치와 섹스와 사랑을 많이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아이들이 대가족, 그러니까 현대의 소외 속에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는 마을에서 자라기를 바란다. 거기에는 그 아이들과 서로를 사랑하는 어른들이 충분히 있기에, 사랑과 관심과 보살핌이 넘친다.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도 남는다. 환자와 노인은 사랑이 담긴 손으로 보살핌을 받으며, 서로를 아끼는 사람들이 자원을 공유하는 세상이었으면 한다.

채워질 가망이 없는 욕망에 시달리지 않고, 욕망이 수치스럽거나 꿈이 좌절되어 괴로워하지 않으며, 사랑이나 섹스의 결핍에 굶주리지 않는 세상을 우리는 꿈꾼다. 자신의 역량보다 적은 역량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문화적 규칙에 제한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바란다. 삶의 선택이나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한 선택이나 그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의 선택을 놓고, 자신과 연인 말고는 아무도 결정권이 없는 세상을 우리는 꿈꾼다. 누구를 사랑하든지, 얼마나 사랑하든지. 그리고 바라건대 우리 모두 평생의 꿈이 실현되기를. _본문 중에서


윤리적 잡년 - 10점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곽규환 옮김/해피북미디어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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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1997년 미국에서 폴리아모리에 대한 개념을 제시해 2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책의 2017년 개정판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정적인 정직성, 안전한 성행위를 통해 성공적인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곽규환 옮김/해피북미디어·2만원.


[한국일보 기사 보러가기]

◇윤리적 잡년

재닛 하디, 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 곽규환 옮김. 미국에서 3판까지 출간되고 20만 부가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페미니즘계의 고전. ‘폴리아모리’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여 ‘폴리 성서’로 불리는 이 책은 자유로운 성과 사랑에 대한 안내서이다. 성적 모험에 관한 서적을 펴내며, 열린 관계 상담에 25년 이상 경험이 있는 저자들이 솔직한 의사소통과 자기성찰, 안전한 성행위를 통해 성공적이고 책임감 있는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해피북미디어ㆍ446쪽ㆍ2만원

[조선닷컴 원문읽기]

윤리적 잡년(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미국서 20만부 팔린 스테디셀러로 일부일처제에 대한 신화를 불식하고 전통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고 윤리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해피북미디어, 2만원



윤리적 잡년 - 10점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곽규환 옮김/해피북미디어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예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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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잡년                                


폴리아모리, 열린 관계, 자유로운 성과 사랑에 대한 안내서
폴리 성서로 불리는 화제의 스테디셀러

이 책은 미국에서 2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고 윤리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재닛 하디와 도씨 이스턴은 일부일처제에 대한 신화를 불식시키고 자기 성찰과 솔직한 의사소통에서부터 안전한 섹스를 실천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이고 책임감 있는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다룬다. 개인과 그 파트너들은 경계를 논의하고 존중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스스로 정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책은 당신이 누구이든 어떤 관계에 있든지 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전달해야 하는지 소통방법에 대해 귀중한 조언을 한다.

폴리아모리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였다 하여 ‘폴리 성서’로 불리는 이 책의 원서는 1997년 처음 출간된 이후로 계속해서 미국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호기심 많은 독자에게 열린 의사소통, 감정적인 정직성, 안전한 성행위를 통해 성공적인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윤리적 잡년』은 2017년에 출간된 가장 최신 개정판을 번역한 책으로, 폴리 밀레니얼, 무성애자, 논바이너리 젠더 등의 주제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추가해, 오늘날의 현대적 태도와 비전통적 관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모노가미의 한계를 넘어 사랑, 섹스, 교제를 꿈꿔본 사람이라면 이 획기적인 가이드를 통해 열린 관계가 제공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윤리적 잡년인가?
자유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발걸음

비독점 다자간의 사랑을 뜻하는 폴리아모리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나는 폴리아모리 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문란하고 비도적적이라고 비난할 수 있다. 그렇지만 폴리아모리에서 ‘윤리적 잡년’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나쁜 년, 나쁜 놈’이 아니다.

윤리적 잡년은 ‘동의(同議)’의 가치를 중시한다는 것이 최우선 명제다. 윤리적 잡년은 당사자 모두의 이익과 행복 및 즐거움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라는 의미로, 누군가에게 강요당하거나, 괴롭힘으로 협박당한다거나 그러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일은 동의에 기초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그들에게 동의 없는 섹스는 비윤리적이다. 또 윤리적 잡년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정직하다. 자신의 감정과 동기를 파악하고, 이 감정과 동기를 더 명확하게 풀어내는 데 시간을 보내며, 원할 때는 솔직하게 ‘예’, 원하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아니요’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적 잡년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열린 관계를 위해 파트너와 합의와 동의가 필요하고, 규칙을 잘 지키기 위해 성실함과 충실함도 필요하다. 상처 입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냉담하게 바라보는 세상과 소통을 멈추어서도 안 된다. 이처럼 책은 윤리적 잡년으로 가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결코 쉽지 않지만,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동시에 타인과 맺은 관계에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다.



둘에서 여럿으로, 이분법을 넘은 열린 관계와 탐구
무엇이든 가능하다

둘에서 여럿으로 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모든 관계의 기본이면서 특히 열린 관계에서 중요한 원칙은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저마다의 인생을 살고 개인적 요구를 결정하며 그 요구들을 충족시킬 책임은 각자에게 있다. 윤리적 잡년에서 경계는 사람의 관계가 어디에서 끝나고 시작되는지, 사람은 어떻게 개별적으로 존재하는지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를 재설정하면서 닫힌 관계에서 열린 관계로 나아가게 한다.

저자 재닛 하디와 도씨 이스턴은 다양한 관계와 사랑의 방식을 인정하는 것이 각자 자신을 솔직하게 탐구하고 결정하는 시작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와 함께 일부일처제나 독점연애는 계속되고 주류의 형태로 남겠지만, 다른 선택지에도 시야를 열어두라고 당부한다. 여지를 키워 계속 적응하면 관계의 형태는 새롭게 진화할 것이고, 사회가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 다른 방식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윤리적 잡년으로 가기 위한 연습
자기 결정권이 존중 받는 세상

이 책은 ‘폴리 성서’답게 윤리적인 잡년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식을 제시한다. 파트너에 생기는 질투를 성찰하고, 분노를 다스리고, 20분 동안 격렬하게 싸우고, 건강하게 이별하기 등. 이 모든 연습은 열린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게 한다. 이러한 연습은 꼭 윤리적 잡년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누구든지 타인과 관계를 맺다 보면 질투와 분노와 욕망에 휘둘릴 수 있는데, 이때 연습은 발전된 관계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된다. 이외 열린 관계에서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준비물과 양육을 위해 파트너와 합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예로 상세히 일러준다.

저자 재닛은 이혼 후 일부일처제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 일부일처제가 주는 좌절과 허상에 매달리지 않고, 현재까지도 유연한 젠더관을 가지고 산다. 『윤리적 잡년』은 사회가 정한 경계의 규칙을 존중하기보다 각 개인의 경계를 존중하기를 바란다. 삶의 선택이나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한 선택의 방식을 놓고, 자신과 연인 말고는 아무도 결정권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



첫 문장

많은 사람이 사랑과 섹스와 우정이 풍성한 삶을 꿈꾼다.


책속으로 / 밑줄긋기

P.43 우리는 윤리적인 사람들, 윤리적 잡년들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잘 대하고 그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 우리의 윤리는 올바름에 대한 우리 자신의 감각, 그리고 주변 사람에 대한 공감과 사랑에서 비롯된다. 우리 역시 사람을 상처 입히는 일은 괴롭다. 그러면 우리도 상처를 입고 우리 스스로도 기분이 나빠지니까.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 냉담하게 경시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다.

P.60 고정된 성 역할을 전제하는 문화에서 개인의 섹슈얼리티를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표현하는 단계에 이르는 과정. 여기서 우리는, 남성이나 여성의 의미, 동성 혹은 이성인 파트너 선택, 성기를 넘어서는 섹스에 접근하는 방법 등에 관한 의미 부여의 경계를 바꿔버린 사람들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P.119 지난날 겪은 굶주림에 대한 두려움 극복은 윤리적 잡년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 확신을 갖고 훌쩍 도약해야만 극복 가능하다. 당신의 소유라고 느끼는 것들을 놓아야 하고, 그 빈자리에 너그러운 세상이 넉넉하게 채워질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P.135 친밀한 소통의 기본 규칙은 저마다 자기 감정을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의 질투와 불안을 ‘만드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이는 바로 당신이다.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 거기에 반응하고 느끼는 작동은 당신 내부에서 결정된다.

P.235 문제가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좋다. “이 상황으로부터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왜 잡년이 되려고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가? 대답은 저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대부분이 그 대가로 받는 것은 자기만의 자유다. 그런데 이 자유를 얻으려면 파트너에게도 자유를 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저자

재닛 하디 Janet W. Hardy

12권의 책을 쓴 저술가이며, 성적 모험에 관한 서적을 전문으로 펴내는 그리너리 출판사(Greenery Press)의 설립자이다. 캘리포니아의 세인트메리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모노가미를 그만두기로 맹세했다.(www.janetwhardy.com)

도씨 이스턴 Dossie Easton

대안적 섹슈얼리티 및 관계를 전문 분야로 하는 결혼 및 가족 문제 공인 치료사로, 열린 관계 상담에 25년 이상의 경험이 있다. 4권의 책을 썼다. 1969년부터 윤리적인 잡년으로 살고 있다.(www.dossieeaston.com)

역자

금경숙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후, 책을 쓰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루르몬트의 정원』, 『플랑드르 화가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터키 과자』, 『유목민호텔』이 있다.

곽규환

사람과 사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하고 옮기려 한다. 저마다의 누항陋巷에 관심이 많다. 폴리아모리, 새로운 사랑의 가능성』(공역) 등을 번역했다.


추천사

위험 경고: 이 책은 당신이 관계 맺는 방식을 영원히 바꾸어놓을지도 모른다. 인간적 연결을 충실하게 실현할 준비가 되었을 때만 읽어라. 이 책을 안내자로, 친구로, 자주 들춰보는 참고서로 삼아라. 사랑의 문화를 바꾸는 이 메시지는 그것이 쓰였을 때만큼이나 현재도 강력하다. -카말라 데비 & 마이클 매클루어, 미국 방송사 <Showtime> 드라마 <Polyamory: Married & Dating>에 출연한 배우

『윤리적 잡년』의 이 최신 개정판은 잡년들이 정말로 시대와 함께 발맞추고 있음을 증명한다. 하디와 이스턴은 인종, 젠더, 성적 지향의 측면에서 신중하게 고려한 내용을 담으면서, 가장 민감한 문화적 사안들을 과감하게 다룬다. 오늘날의 섹슈얼리티 및 성적 동의, 트라우마, 학대와 같은 문제, 상호교차성, 성 노동자와 같은 사안들이다. 그리고 초판을 성공으로 이끌었을 때처럼 여전히 사려 깊게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자기 수행능력을 다룬다. 더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들의 필독서. 모노가미 관계에서도 적용됨은 물론! -커닝 밍스, 팟캐스트 <Polyamory Weekly>의 제작자이자 진행자


***


윤리적 잡년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 금경숙·곽규환 옮김 / 446쪽 / 국판 변형(145*210)  20,000원 2020년 5월 29일 / 978-89-98079-33-8 03330

이 책은 미국에서 2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스테디셀러로,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고 윤리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 재닛 하디와 도씨 이스턴은 일부일처제에 대한 신화를 불식시키고 자기 성찰과 솔직한 의사소통에서부터 안전한 섹스를 실천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이고 책임감 있는 다원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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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잡년 - 10점
재닛 하디.도씨 이스턴 지음, 금경숙.곽규환 옮김/해피북미디어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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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점에 갔더니 “초록으로 여름나기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책 내용과 상관 없이 초록색 표지만 모아서 전시하고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하더라고요

산지니도 초록초록한 책으로 온라인 전시를 해봅니다.


**********************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일하고, 

글 쓰는 산골 혜원 작은 행복 이야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십 년 넘게 지리산 자락에서 신명나게 살아가고 있는 

지리산 지킴이들의 생생한 '지리산 그림 이야기'


 『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습지생태의 변화와 다양한 생물을 켜켜이 담은 그림일기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마크로비오틱에 관한 에세이. 

재료와 소통하고 계절의 감각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분자분 요리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은 책.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

2015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린 책.


책을 펼치면 싱그러움이 쫘악- 펼쳐집니다
더워지는 여름, 초록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그리고 (잠깐 광고) 내일 아주 뜨거운!! 책이 입고됩니다.

 『윤리적 잡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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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에디터날개 2020.06.0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큐레이션 너무 재미있죠~!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표지 시안을 가져왔습니다.

골라 주실 거죠?


여담이지만(여담이 빠질 수 없지요) 제 SNS는 다른 출판사 피드로 약간 도배되어 있습니다.

종종 타출판사 SNS에 표지 투표 글이 업로드되면 

소에는 눈팅만 하다가 꼭 투표를 합니다.

그 글을 올린 마케터나 에디터의 마음이 꼭 제 마음 같아서요. 하하

그러니까 꼭 해주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해피북미디어로 출간할 <윤리적 잡년>입니다. 

폴리아모리를 아신다면, 이 책도 아실 수 있는데요.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 자유로운 사랑에 대한 새로운 지침서입니다.


[책 소개]

미국에서 3판까지 출간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페미니즘계의 고전. 사랑과 성에 대한 열린 관계를 탐구하며, 전통적인 일부일처제의 한계를 넘어선 사랑과 섹스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초판 출간 당시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 개방적인 의사소통, 솔직한 교감, 안전한 성행위를 통해 성공적인 다애적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 출간된 개정판에는 폴리 밀레니얼(성, 지향, 성, 인간관계에 대해 편견 없이 자란 젊은이들)과의 인터뷰, 무성애자, 폴리아모리 등의 주제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었다.


[원서 표지입니다]                                             



드디어 [표지 시안]                                             


1번



2번



3번


독자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립니다. 


(앗, 15일 선거 날에도 투표 아시죠?)



폴리아모리 - 10점
후카미 기쿠에 지음, 곽규환.진효아 옮김/해피북미디어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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