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금 교수1 <발트3국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슬픔> 이상금 저자 만남 지난 9월 30일(목) 저녁 7시 백년어서원에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답니다. 한 달에 한 번 산지니 출판사 저자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이 자리가 벌써 1년을 훌쩍 넘겼네요. 이번 달부터는 마지막주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을 옮겨 진행했는데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독자들이 꽉 차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의 저자 이상금 교수님이십니다. 부산대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는데, 원래는 독일문학을 전공하셨지만 지금은 독일발트문학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 계시며, 국내에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발트 전문가이기도 하십니다. 평소엔 별로 양복을 즐겨 입지 않으시는데, 오늘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양복을 갖춰 입고 오셨답니다. ^^ 제가 이 책의 편집을 맡아 글을 읽어보면서 '문학가라 그런지 역.. 2010.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