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를 걷다20

산지니 '2018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 참가 소식 출판한류의 뜨거운 현장, '2018년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을 비롯해 매해 출판 시장이 떠들썩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출판사는 '책'을 통해 독자와 저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책을 '기획'하고 '만들고' 또 '파는' 출판 시장의 중요한 구성원이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매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도서전 및 북 페어는 출판사 연간 달력에서 빠질 수 없는 대규모 행사! 이번 달, 27, 28일 이틀 간 개최되는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에 '산지니'가 참여합니다. '서울 북 비즈니스 페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국내 출판사와 해외 유수 출판사가 참여하여 출판시장의 사업 파트너로서 만나 교류를 .. 2018. 2. 26.
부산을 깊게 보는 법『이야기를 걷다』서평 부산을 깊게 보는 법 『이야기를 걷다 -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를 읽고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에서 1월 한 달을 알차게 채워 주신 인턴 '으나' 씨에 이어 2월 한 달 동안 산지니 인턴 활동을 하게 된 '봉선2' 라고 합니다. 2월 1일, 첫 출근과 함께 처음 만나게 된 책은 조갑상 소설가의 에세이집 『이야기를 걷다』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부산'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려한 해운대? 아니면, 돼지국밥이 떠오르시나요? 그게 무엇이든, '부산'이라는 도시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도시 임에 틀림없습니다. 기억할 공간이 없다면 지나간 시간도 무화된다. 우리 인간이 기억함으로써 존재한다는 걸 믿는다면 공간과 같이 시간이 사라지는 모습은 안타까움 이상의 마음을 갖게 한다. - 중에서 부산을.. 2018. 2. 2.
2018년 1월 산지니 소식 57호 2018년 1월 산지니 소식 57호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감하는 시간의 속도도 빨라진다는 말이 있더군요. 여러분 모두 1월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 속도가 느렸든, 빨랐든 지나간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그리고 다가올 시간도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겨울에 태어난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올해도 산지니는 독자 여러분과 알찬 한 해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책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기다리는 새로운 책들을 소개합니다. (표지 사진을 누르시면 책 소개 페이지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걷다(개정판) 조갑상 지음ㅣ신국판 302쪽ㅣ16,000원 소설의 배경이 된 부산을 직접 걸으며.. 2018. 2. 1.
소설 속에 숨은 부산을 찾아 걸어간 모든 기록! 『이야기를 걷다』개정판 관련 기사 모음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에 대한 기사들을 가져 왔습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들을 모아 그 속에 숨은 부산을 찾아가는 특별한 답사기! 소설 속 인물들의 발길을 따라 부산을 걸어보는 시간,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신간 돋보기] 소설 속에서 부산을 보다 이야기를 걷다 - 조갑상 지음/산지니/1만6000원 부산이 배경인 소설을 통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한 조갑상 소설가의 에세이집. 이 책의 개정판이 11년 만에 나왔다. 2006년 당시 이 책은 문학 작품의 현장답사기 혹은 ‘문학공간학’ 저서로는 지역에서 독보적이었다. 개정판은 11년 세월 동안 변한 부산의 모습을 담았다. 작가는 각 장소를 다시 찾아다니며 취재했고, 새로운 소설.. 2018. 1. 23.
[병아리 편집일기]『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2. 시시포스의 수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의 두 번째 편집일기를 들고 돌아온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아마도 기다리신 분들은 없겠지만....8w8 아무도 물어보지 않은 편집일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D *** 11년 만에 개정판을 작업하게 된 『이야기를 걷다』! 당연히 수정 분량도 어마어마했지요. 잠시 방심하면 수정하던 곳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ㅠㅠ 실수라도 할까 걱정이었고 많은 분량에 지치기도 했지만 수정하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라 지루하지는 않았답니다. '옛날에는 이랬던 공간이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구나...' '앞으로도 시간이 흐르면 많은 장소들이 변화를 겪겠구나...' '그리고 개정판 작업을 또 하게 되겠구나...' ...... 아, 마지막 말은 빨리 잊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이야.. 2018. 1. 18.
다시 쓰는 소설 속 부산 이야기 ::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 (책 소개) 이야기를 걷다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 『이야기를 걷다』, 그 후 11년 다시 쓰는 소설 속 부산 이야기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빌려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재조명한 에세이집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이 출간됐다. 2006년 9월, 처음 출간된 이후 11년 만에 만나는 개정판이다. 초판 출간 당시 ‘문학공간학’ 및 문학작품의 현장답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다룬 에세이로서 특별한 형식을 빌려 문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설을 향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은 10여 년 동안 변한 부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작가 조갑상은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각 장소를 일일이 다시 찾아다니며 또 한 번 취재를.. 201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