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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소소하지만 굉장한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 :: 책 소개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소소하지만 굉장한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 이진원 지음 ★지금이야말로 ‘좋은’ 문장이 필요한 시대다★교열 전문기자가 아낌없이 공개하는문장의 품격을 높이는 비밀!★당신의 문장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다! 어제보다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알아두면 쓸모 있는 교열 전문기자의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 하루 종일 무언가를 읽고 쓰는 시대, 지금이야말로 ‘좋은’ 문장이 필요한 때다. 이 책은 조금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이다. 이 책을 쓴 교열기자 이진원은 2010년부터 11년째 부산일보 교열부 데스크(교열팀장, 교열부장)를 맡고 있고, 2003년부터 맞춤법 칼럼 ‘바른말 광’을 매주 연재하고 있다. 이.. 2020. 10. 21.
좋은 문장 쓰고 싶으세요? 짧게 쓰고, 퇴고하세요_ <부산일보>에서 소개하는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좋은 문장 쓰고 싶으세요? 짧게 쓰고, 퇴고하세요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 이진원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품격 있고 좋은 문장이 필수다. 하지만 한글 맞춤법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진다.〈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의 저자는 이에 대해 “한국말은 어렵다는 생각은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선입견”이라고 답한다. 원리만 깨친다면 높게만 느껴지는 맞춤법의 벽도 이전에 비해 편하게 넘을 수 있다며 올바른 글쓰기의 세계로 이끈다.교열 전문기자인 저자는 2003년부터 〈부산일보〉에 맞춤법 칼럼 ‘바른말 광’을 매주 연재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2010년부터 올 8월까지 쓴 520여 편의 칼럼 가운데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주목해 100여 편을 선별해 실었다. 문장 품격 높이는 우리말 맞춤법 소개.. 2020. 10. 19.
한 사람을 들여다본 시간『방마다 문이 열리고』 최시은 작가 인터뷰 지난 목요일 따끈따끈한 첫 소설집을 내신 최시은 작가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작가님이 자주 가시는 남포동의 카페로 갔으나, 문을 닫은 바람에 다시 찾은 아늑하고 예쁜 카페로 향했어요. 우연히 간 곳이었지만 너무 포근한 곳이었어요, 마치 그날의 분위기만큼요. 지금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인턴 김민주 이하 김: 첫 소설집을 내시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최시은 작가님 이하 최 : 사람들 반응 보는 게 재밌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다들 보면 쓴소리는 잘 안 하고 좋은 소리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긴 해요. 그래도 쓴소리도 있어요. ‘너무 어둡다’, ‘좀 밝은 얘기를 쓰지, 이런 어두운 얘기를 쓰냐’. 그래서 제가 뭐라고 하나면, 사람이 즐겁고 문제가 없으면 소설 거리는 아니다. 소설이라는 건 .. 2019. 1. 29.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 모두에게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책 소개)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정문숙 수필집 ▶‘치유와 희망의 글’ 늦깎이 작가의 삶과 글, 그리고 예술 늦깎이 여성 작가 정문숙의 첫 수필집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이 출간되었다. 늦은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 크고 작은 공모전과 문학상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꿈을 키워온 저자의 수필들이 담겨 있다. 일상에서의 단상, 여성으로서의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 늦깎이 작가로서의 이야기를 담은 이 수필집은 구성과 내용의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다소 힘에 부쳤던 과거의 일들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내며 비슷한 처지이거나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이 수필집을 ‘치유와 희망의 글’이라고 말한다. 내 안에서 흘러나와 세상으로.. 2017. 12. 15.
문득 삶이 버거울 때,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 얼마 전 산지니에서 나온 신간,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일상의 이야기, 인생의 그늘, 사람들의 이야기를 꼭꼭 접어 넣은 것처럼 알차게 채워진 수필집이랍니다. 여성으로서 느끼는 삶, 늦깎이 예술가의 눈으로 보는 세상 등 의미 있는 내용들도 들어 있답니다.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책 한 권 읽으며 마음까지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 [이 주의 새 책] 김상욱의 양자 공부 外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표제작을 비롯해 '안젤리나' '숫돌' '봄, 이부탐춘을 다시 읽다' 등 책에 실린 수필들은 일상에서의 단상, 여성으로서의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 늦깎이 작가로서의 이야기 등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다. 책 머.. 2017. 12. 15.
조미형 작가님 인터뷰『씽푸춘, 새벽 4시』 - 글찌의 세번째 인턴일기 안녕하세요. 글찌입니다~ 다들 주말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금요일인1월 8일. 저는『씽푸춘, 새벽 4시』의 저자이신 조미형 작가님을 인터뷰하러 다녀왔습니다. 약속장소를 저희 동네에 있는 카페로 정해주신 배려에 더욱 작가님이 궁금해졌습니다. 설렘과 기대. 인터뷰는 작가님께서 사주신 커피를 마시며 시작 되었습니다 :) 미소가 아름다우시더라구요~ 첫 소설집이 출간되셨는데, 지인 분들의 반응과 선생님의 기분이 궁금합니다.조미형 작가님 주변의 분들의 맨 첫 반응은 ‘등단 한지 10년 만에 첫 소설집이 나왔는데 축하한다. 근데 10년 동안 뭐했니. 좀 더 부지런히 써야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하셨구요. 저는 10년 만에, 사실은 제가 처음 소설 공부를 시작을 할 때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을 했어요.. 2016.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