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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영12

우리는 이 사회에서 진실의 땅에 가닿을 수 있을까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장미영 소설가와의 만남 2023년이 어느새 이렇게 저물어가고 곧 새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독 추웠던 지난 20일, 산지니에서는 장미영 소설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소설가의 첫 책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북토크가 열린 것인데요, 첫 책을 낸 소설가의 마음은 어떨까요?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어떻게 쓰였을까요? 따뜻하고 재미났던 북토크 현장을 공개합니다. 장미영 작가의 책 소개로 북토크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독자였는데 책을 출간하게 됐고, 작가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사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짧은 소감을 함께 전했습니다. "이 책에는 7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습니다. 등단 전부터 꾸준히 써온 글들이고 이 글을 묶어 소설집을 내게 됐습니다. 소설집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은 ‘우리는.. 2023. 12. 21.
단절된 세상 속에서도 사랑과 갈등을 통해 관계 맺는 사람들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북토크 소식 장미영 소설가의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좇기를 시도하며 타인과 연결되려 하는 청년,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기억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가족, 진실을 사실대로 밝히지 않음으로써 남을 기만하는 인물들...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에는 자기 자신, 또는 타인과의 사이에서 이유 모를 혼란과 관계 변화를 겪는 현대인들이 등장합니다. 지난 8월 출간되었던 장미영 소설가의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소설가와 함께 나누려 합니다. 일곱 수록작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소설 집필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올 한해를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와 함께 마무리해.. 2023. 12. 19.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부산일보 언론소개 장미영 소설가의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실과 거짓'이라는 키워드 아래 수록 단편들을 하나씩 짚고 있습니다. 책에 실린 일곱 작품 속 인물들이 느끼는 혼란과 갈등의 모습이 진실, 거짓과 어떻게 연결될까요? 독자분들도 수록작을 하나씩 읽으며 작품 속 세계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있다-없다 오가는 진실 사이 힘겹게 건너는 게 삶이죠”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정미영 첫 소설집 발간 ‘붉은 벽돌집’ ‘타로텔러’ 우리가 만드는 삶의 일부 진실 다가서는 소설 7편 소설가 장미영의 첫 소설집 (산지니)는 삶의 진실과 거짓을 오가는 다양한 변주를 풀어놓는다. 진실은 거짓에 쉬 가려지기도 하고, 때론 있는 것도, 없는 것도 같다. 진실은 ‘있다-없다’를 오가는데, .. 2023. 11. 8.
<예술의 초대> 2023년 10월호에 소개된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장미영 소설가의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가 부산문화회관에서 발행하는 에 소개되었습니다! 책에 수록된 작품 7편은 '우리는 이 사회에서 과연 진실, 진심의 땅에 가닿을 수 있는 걸까' 하는 절실한 질문을 던진다. 모든 수록작은 진실을 코앞에 두고, 마지막 장벽을 뛰어넘지 못해 거기에 닿기 힘들어한다. 주인공도, 읽는 사람 마음도 애가 탄다. 살아가는 현실이 그럴 것이다. 긴장감 높은 문장, 좋은 짜임새가 돋보이는 일곱 편의 단편소설을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에서 만나 보세요!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책 소개 단절된 우리 시대의 풍경 속 흐릿해지는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경계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단절된 우리 시대의 풍경 속 흐릿해지는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경계 사려니 숲의 휘파.. 2023. 10. 12.
진실 또는 진심을 향한 타는 목마름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국제신문 언론소개 2019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장미영 소설가의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등단 이후 꾸준히 사람과 세상의 이야기를 해온 장미영 소설가의 이번 소설집에는 다양한 환경과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등장하는데요, 표제작뿐 아니라 수록된 작품 모두가 지금의 현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장미영 소설가가 그린 현대인의 다양한 삶과 갈등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수록작까지 자세히 소개한 기사와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를 확인해 주세요! 진실의 문턱서 애 타는 사람들…그 진심은 가닿을수 있나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 장미영 소설집/산지니/1만7000원 - 본지 신춘문예 출신 장미영 작가 - 교권붕괴 그린 ‘거짓말의 기원’ - ‘우리 동네 현보’ 등 7편 담아내 소설가 장미영(사진.. 2023. 9. 15.
흐릿한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경계 속 모순된 심리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경남도민일보 언론소개 현대인이 겪는 혼란과 모순된 심리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장미영 소설가는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에서 자기 자신, 또는 타인과의 사이에서 혼란과 관계 변화를 겪는 인물들을 그립니다.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끊임없이 진실과 거짓 판단을 해야 할 심판대에 올려서 시험하는 장미영 소설가의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 등단 이후 꾸준히 현대인의 모순된 심리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탐색해온 장미영 작가의 첫 소설집. 일곱 편의 작품을 통해 관계에서 오는 혼란과 변화를 겪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묘사한다. "운명은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운명을 말해 줄 이유도 없다. 운명이 아니라, 그저 앞날을 미리 보고 싶은 거라면 그 역시 별 의미가 없다... 202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