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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6

경남신문에 <권학편> 소개 기사가 나왔어요 불과 며칠 전에 교수신문에 나온 책소개 기사를 가져왔었는데... 경남신문의 시간차 공격이라니...!! 물론 산지니의 책을 소개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교수신문에 실린 내용과는 또 다른 내용으로 나와 있네요. 이것도 살포시 실어놓겠습니다^^ *** [책꽂이]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등 (경남신문) (상략) ▲ 권학편 = 장기동은 청나라 말기 양무파 관료로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과 함께 청말 4대 명신으로 꼽힌다. 이 책은 보수적 고위관료의 정책구상서다. 구체적인 정책실무나 권력 의지를 담은 정견 구상을 뛰어넘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사상사적으로 재조명을 받는다. 장지동은 급변하는 시대 앞에서 과거 응시와 출세를 위해 팔고문을 익히고 경서의 장구 해석에만 매달리는 것을 비판의 대상으로.. 2017. 7. 14.
887호 새로나온 책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오늘은 교수신문에 소개된 권학편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권학편은 곳곳에서 꾸준히 올라오네요ㅎㅎ 기사의 다른 부분은 생략하고 권학편에 대한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기사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기사 전문 읽기를 눌러주세요~ *** (상략) ■ 권학편, 장지동 지음, 송인재 옮김, 산지니, 196쪽, 18,000원 장지동의 『권학편』은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굴욕과 대격변을 겪고 있던 중국의 상황과 새로운 지식, 기술 습득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내편 9편, 외편 15편으로 구성돼 있다. 내편에서는 仁을 추구하며 중국의 실존과 가치를 칭송하고 보호하는 논설로 이뤄져 있고, 외편에서 지혜와 용기를 추.. 2017. 7. 13.
[중국근현대사상총서005] 장지동의 『권학편』 (책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5 권학편勸學篇 중국 근현대사상이 던진 삶의 근본문제와 대안세계의 의미를 짚어보는 산지니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권학편』이 출간되다! 사상사의 격변기였던 20세기 초 중국, 새로운 학문으로 사상의 자원을 넓혀가고자 했던 양무파 관료 장지동 그가 주장하는 이원론을 들여다보다 장지동의 『권학편』은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굴욕과 대격변을 겪고 있던 중국의 상황과 새로운 지식, 기술 습득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내편 9편, 외편 1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편에서는 인仁을 추구하며 중국의 실존과 가치를 칭송하고 보호하는 논설로 이뤄져 있고, 외편에서 지혜와 용기를 추구하며 중국이 배워야 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과 내용을 소개한다... 2017. 6. 30.
『권학편』 언론 기사 한겨레 신문사 문화 면 '책과 생각'과 부산일보에 산지니에서 나온 『권학편』이 소개되었습니다^^ 내용은 짧지만 산지니의 책이 소개된 부분이니 놓칠 수 없죠:) 기사 전문과 함께 가져왔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사 전문 읽기 눌러주세요~^^ *** (다른 내용은 생략하고 산지니 책이 소개된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권학편-대격변의 시기를 이겨내는 새로운 지식의 힘 청나라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까지 중국 지식인들의 저작들을 소개하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의 다섯번째 작품. 지은이 장지동은 양무파의 주된 인사로 청말 4대 명신으로 꼽힌다. 정부 고위관료의 정책 구상을 통해 변화에 맞서는 고뇌와 지혜를 읽는다. 송인재 옮김/산지니·1만8000원. 기사 전문 읽기 (한겨레) ■권학편 중국 청나라 말기 4대 명신으로 .. 2017. 6. 30.
20세기 中 치열한 사상 정립 과정 한눈에… (경북도민일보)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 1차분 4권 출간 중국 근현대사상이 던진 삶의 근본문제와 대안세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시리즈로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이 학문적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현대의 중국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근현대사상을 돌아보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지만, 정작 그 시대의 고민이 담긴 텍스트들을 온전하게 읽어볼 기회가 적었다. 이에 산지니 출판사와 경성대 글로벌차이나 연구소는 중국 근현대사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시대가 만들어가야 할 문명사회를 상상하는 유익한 사상자원으로 삼고자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를 출간했다. 1차분으로 출간된 책은 총 네 권으로 담사동의 ‘인학’, 량치차오의 ‘구유심영록’과 ‘신중국미래기’, 그리고 1920년대 중국 지식.. 2016. 2. 19.
'전통+서구' 격변기…20세기 중국 사상사를 훑다 (연합뉴스) 20세기 중국은 전통지식과 서구의 근현대지식이 만난 중국 사상사의 격변기였다.현대 중국사상을 이해하려면 이때의 중국을 돌아보는 작업이 필수적이다.경성대 글로벌차이나연구소와 산지니 출판사는 중국 근현대사상이 품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과 대안을 소개하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를 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1차분은 청나라 말기 사상가 담사동(譚嗣同)의 '인학', 청말 중화민국 초기 계몽사상가 량치차오(梁啓超)의 '구유심영록'·'신중국미래기', 그리고 1920년대 중국 지식인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과학과 현학의 논쟁 '과학과 인생관' 등 4권이다.변법유신운동을 주도하다가 34세에 처형당한 담사동의 '인학'은 동서양의 다양한 근대학문과 사상을 바탕으로 간섭이 없는 평등한 세계는 무엇이고 이를 위한 도덕정신은 어떻게.. 2016.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