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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110

2024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에 <보이지 않는 숲> 등장! 부산시가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책 한 권씩을 시민 여러분의 투표로 정하여 다 함께 읽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서민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2015년에는 최영철 시인의 가, 2020년에는 이국환 교수의 가 선정되어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을 받았었죠! 올해에는 후보도서 100권 중 조갑상 소설가의 이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만해문학상 에 이어 국가보안법,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다룬 장편소설 은 한국 현대사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조갑상 소설가 특유의 문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곧 온, 오프라인으로 시민 투표를 받는다고 하니, 이 투표 후보에 올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보이지 않는 숲 조갑상/산지니/2022.11.0.. 2024. 1. 10.
[속보] 채널산지니 쇼츠 첫 게시!!! 채널산지니로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요즘 유튜브의 쇼츠, 인스타의 릴스 등 짧은 시간 안에 정보나 즐거움을 주는 영상이 아주 인기입니다. 산지니도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니 이 유행에 빠질 수 없죠! 산지니 편집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첫 쇼츠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산지니와 깊은 인연으로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갑상 소설가와 만화 평론으로 독자에게 신선함을 준 오혁진 평론가에게 1분 동안 책 소개를 요청드렸습니다. 과연, 책 소개를 무사히 마쳤을지...! 그 결과는 채널산지니에서 확인해 주세요🥰 ▶ 조갑상 소설가의 『보이지 않는 숲』 1분 책 소개! ▶ 오혁진 저자의 『만화 형식의 역사』 1분 책 소개! ps. 앞으로도 저자들의 책 소개는 꾸준히 업로드될 예정이.. 2023. 1. 31.
만해문학상 수상작 『밤의 눈』에 이은 조갑상 장편소설 - 보이지 않는 숲 한국전쟁, 보도연맹, 국가보안법… 한국 현대사의 비극, 그 내면화된 상처에 대한 응시 이승만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앞세워 반정부 세력을 탄압한 ‘국가보안법 사건’과 6·25전쟁 발발 직후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모티프로 한국 현대사의 아픈 단면을 보여준다. _한국일보 조갑상 소설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숲』은 한국 현대사의 심층을 파헤친 문제작이다. 살아 있는 대사들, 철학적인 단편들, 절제한 문장들에서 소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_부산일보 2023. 1. 30.
경향신문 광고에 <보이지 않는 숲>의 등장이라...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경향신문 광고에 실린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 을 소개하려 합니다. 만해문학상 수상작 『밤의 눈』에 이은 조갑상 신작 장편소설 우리는 이념 대립, 국가 폭력을 넘어설 수 있는가? 은 제28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에 이은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 한국전쟁, 보도연맹, 국가보안법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에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삶을 다루고 있죠. 모든 국민에게 정부의 눈이 따라다니던 1967년, 잡지 의 기자 김인철은 독자 투고란을 담당하고 있다. 어느 날 한 기고글로 인해 경찰서로 호출된 김인철은 그곳에서 그 글을 집필한 서옥주를 만나게 된다. 경찰은 해당 글이 이적표현물이라며 두 사람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고, 둘은 모욕을 털기 위해 .. 2023. 1. 26.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_<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 소개 부산일보에 북토크가 소개되었습니다. ‘소설은 시대적 발언이어야 한다’ 장편소설의 무게감 재확인 문학지 ‘문학/사상’ 북토크 구모룡 평론가·조갑상 소설가 ‘보이지 않는 숲’ 뜨거운 관심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갑상 소설가의 장편소설 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산지니X공간에서 열린 반연간 문학지 의 북토크는 ‘한국 사회의 ‘보이지 않는 숲’을 걸어간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이 장편소설을 다뤘다. 이 문제작과 관련해 추리문학관 30주년 기념행사 때의 ‘저자와의 대화’를 잇는 두 번째 공개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인 구모룡 문학평론가와 조갑상 소설가의 대담으로 이어졌다. 이 관심을 끄는 것은 아주 오랜만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이다. 장편소설은 사회와 인간을 총체.. 2023. 1. 16.
한국 현대사의 비극, 그 내면화된 상처에 대한 응시_『보이지 않는 숲』북토크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오늘은 2023년 1월 12일에 있었던 『보이지 않는 숲』 북토크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행사에는 저자이신 조갑상 소설가와 『문학/사상』의 편집인이신 구모룡 평론가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숲』은 『밤의 눈』으로 제28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가상의 공간인 여산의 삼산면을 배경으로 작가는 오랫동안 견지해온 보도연맹 사건과 함께 국가보안법 사건을 다룹니다. 그럼 저자와의 만남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숲』을 파헤쳐 봅시다! 조갑상 소설가는 1989년 「사라진 하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국민보도연맹을 다룹니다. 지난 장편 『밤의 눈』과 신작 『보이지 않는 숲』에도 보도연맹이 등장합니다. 30년 이상을 같은 주제에 매달..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