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1 한센병 환자들의 슬픔 <앙>과 「죽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 영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저는 이번 주 월요일에 휴가를 보냈습니다.혼자 극장에서 이라는 선택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어요.일본어로 앙꼬가 단팥 소라죠?너무 예쁜 제목과 포스터에 끌려서 보게 된, 영화 .일본의 국민배우 키키 키린이 주연을 맡아한센병 환자의 애환과 환자사회의 소외를 슬프게, 하지만 아름답게 그려냈어요.영화 보는 내내 영화가 주는 울림과, 슬픔이 멈추지 않더라고요.최근 정일근 시인의 『소금 성자』라는 시집을 편집했는데,시집에 나오는 시인의 「죽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라는 시가영화를 보는 내내 오버랩되었습니다. *죽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죽은 친구에게 편지가 왔다. 국민학교 졸업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시를 읽었다. 먼저 죽은 친구들 이름 차례차례 호명하여 가엾은 영혼들 부를 때 나.. 2015.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