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60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하는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시간대를 ‘베이징 시간’ 하나로 완전히 통일했다. 동쪽으로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 인근의 중국 땅과 서쪽으로 신장 위구르 지역까지 모두 ‘베이징 시간’ 하나에 맞춰져 있다. 만약 출근 시간이 아침 9시라고 한다면, 신장 지역에서는 대략 아침 6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셈이다. 그래서 서부 신장지역 실생활에서는 ‘베이징 시간’ 12시나 11시에 출근 시간을 맞추는 등 방식으로 변형했다. 반면 러시아는 동서로 길게 뻗은 세계 최장, 최대의 국토에 걸맞게 무려 11개의 시간대를 가졌다. 가장 동쪽으로 미국 알래스카 사이에 있는 베링해 연안과 캄차카 반.. 2023. 3. 14. 효과적으로 러시아와 중국 바라보기_『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민주신문, 매드타임스, 한국일보, 뉴시스 언론 소개 러시아는 지난 2022년 9월 천연가스 대금을 미국 달러 대신 위안화 50%와 루블화 50%로 대체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3월 3일, 천연가스에 이어 니켈의 판매 대금까지 위안화로 받는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서방의 러시아 제재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결탁은 강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원유 구매 제지 속에서도 중국은 러시아의 원유를 구매하기도 했었죠. 이번 결정 역시 러시아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중국, 중국과 러시아. 두 국가는 왜 이리 친밀한 걸까요? 그 답은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에 있습니다. 마르크스주의를 국가체제로 최초로 구현한 소련은 중국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결과 두 국가는 사회주의 역사를 공유하며 역사, 군사, 정치, 경제, .. 2023. 3. 7. 러시아를 알면 중국이, 중국을 읽으면 러시아가 보인다_『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 책소개 책소개 러시아를 알면 중국이, 중국을 읽으면 러시아가 보인다 중·러, 제이 세계를 이해하는 입문서 중·러, 꿰고 엮으면 우리의 활로가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나비효과가 일파만파다. 석유, 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교통비, 생활요금 인상에 이어 난방비 폭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중 갈등,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까지. 세계정세는 요동친다. 갈등과 전쟁의 피해는 오로지 서민들의 몫이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기존의 미국과 유럽 위주였던 제일 세계 중심의 시각을 러시아와 중국으로 넓힐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한다. 1장은 러시아와 중국의 갈등과 협력을, 2장에서는 두 국.. 2023. 3. 6. 러시아와 중국을 이해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러시아와 중국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러시아 하면 전쟁, 중국 하면 코로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국제 정세를 차갑게 만든 이들이라 그런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글로벌 정세의 주요 국가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 국가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러시아와 중국을 다방면에서 꿰고 묶고 엮어서 두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두 국가에 대해 알아야 대처할 수 있겠죠. 특히 러시아, 중국과 인접한 한국에서는 두 국가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처럼 러시아 하면 전.. 2023. 3. 6. 한겨레와 연합뉴스에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이 소개되었습니다. 12월 24일 출판 새 책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조공과 조약 사이에서] 청나라 말기 일본은 일청수호조규(1871)로 ‘조규국’이 되었고, 청일전쟁 승전으로 열강과 같은 ‘조약국’이 됐다. 일본어에 대한 청조의 인식, 외교조약에서의 정문규정 등을 통해 근대 중국의 대일정책을 살펴본다. 옌리 지음, 최정섭 옮김 l 산지니 l 2만8000원. ▶ 출처: 한겨레 12월 24일 출판 새 책 [기술철학 개요: 새로운 관점에서 본 문화 생성사] 기술을 본격적인 철학적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시킨 19세기 기술철학의 고... www.hani.co.kr ▲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 옌리 지음. 최정섭 옮김. 일본 오사카경제대 교수인 중국 출신 학자가 1860∼1870년대 청나라가 대외관계 재.. 2021. 12. 24. 청조관료들의 일본어 인식은 어떻게 변화했는가,『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책 소개 아시아총서 39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조공과 조약 사이에서- 책소개 ✍ 일본어 인식이라는 새로운 열쇠 근대 중국의 대일정책을 재편하다 중국의 전통적 대외관계는 자국을 세계의 중심에 두고 그 바깥 지역에게 문명의 은혜를 내리는 화이사상을 바탕으로 주변국과 조공과 책봉의 관계로 의례화되었다. 그러나 1842년 영국과의 불평등 조약으로 알려진 남경조약(南京條約)을 시작으로 청조는 조약체제에 편입되었고, 한편으로는 종래의 조공체제를 유지하여 청조의 ‘이중외교’ 체제가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이 같은 흐름 속에서 1860년대 당시 조공국도 조약국도 아니었던 일본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자리매김했는가. 또 일본이 서구열강과 달랐던 점은 과연 무엇인가.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의 주.. 2021. 12. 17.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