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주주의와 홍콩 본토주의1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의 류영하 작가님이 한겨레21에 칼럼을 게재하였습니다. 접경인문학 국가가 커진 만큼 시민사회는 멀어졌다 중국, 코로나19 봉쇄 여세 몰아 홍콩과의 접경 지우고 국가주의 강화 접경인문학 연재 순서 ① 팬데믹과 접경 ② 코로나 시대, 국가와 민족의 ‘귀환’ ③ 행성적 사이버네틱스 ④ 국경여행, 경계에 선 삶들의 만남 ⑤ 접촉지대에 산다는 것 ⑥ 의료와 문학 접촉지대와 치유공간 ⑦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서⑧ 중국-홍콩 체제의 변화 “나와 같은 종족이 아니면, 그 마음이 반드시 다르다.”(유교 경전 ) 홍콩은 중국과 영국으로 대표되는 동서양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접경 포인트로서 다양하게 연구됐다. 1997년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되며 ‘일국양제’라는 유일무이한 접경이 생성됐고, 중국 정부와 ‘본토 홍콩’은 ‘일국’과 ‘양제’의 우선순위를 두고 경쟁해왔다. .. 2021.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