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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근현대사상총서13

중국 사상가 천두슈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천두슈 사상선집』 천두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노력·투쟁하면 세상은 반드시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며, 세상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개혁주의자의 길을 강조한 중국 사상가입니다. 1932년 10월 15일 국민당에 체포되어 8년 형을 선고받은 천두슈는 1938년 출옥되기 전까지 감옥에서 총 12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천두슈는 1916년 6월 8일 《매주평론(每周评论)》 25호 「연구실과 감옥(研究室与监狱)」이라는 글에서 “세계 문명의 발원지는 연구소와 감옥 두 곳이다. 우리 청년들은 연구소를 나서 감옥에 가고, 감옥을 나가면 연구실로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삶이다. 이 두 곳에서 일어난 문명이야말로 진정한 문명이고 가치 있는 문명이다.(世界文明发源地有二:一是科学研究室,一是监狱。我们青年要立志出了研究室就入.. 2020. 7. 19.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8] 『중국문화요의』 (책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8] 『중국문화요의』_인류사에서 본 중국문화의 특수성 ▶ 중국문화의 특수성에 비추어 인류사회를 통찰하다 중국 사상가이자 현대신유학의 창시자 량수밍이 ‘과거의 중국을 인식하여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자’라는 구호 아래 중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술한 책이다. ‘사상에 근거하여 행동하는 인물’이라는 량수밍 자신에 대한 평가에 가장 적합한 저술로, 인류 사회와 문화에서 중국사회와 문화가 지니는 의의를 중국의 특수성에 주목하여 해명한다. 동아시아출판인회의에서는 ‘20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 100권의 책’에 량수밍의 『중국문화요의』를 선정했고, 책은 근대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저작으로 손꼽힌다. 량수밍은 책에서 크게 중국문화의 범위, 중국인의 가정, 집단생활과 서양인, 중국인의 집단생활 .. 2020. 4. 20.
산지니 l 중국근현대사상총서 -『류스페이 사상선집』신간 소개 기사 산지니 7 번째 책 『류스페이 사상선집』 관련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중국에서 활동했던 국학자이자 사상가, 혁명시대의 독서종자(讀書種子)였던 류스페이. 중국 근대 격동기에 세계혁명을 외친 아나키스트였던 동시에 절대 평등을 주장했던 그의 사상은 이미 동아시아의 근대 경전으로 자리잡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그의 글들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웠습니다. 산지니에서 출간된 『류스페이 사상선집』 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류스페이의 전위적인 사상과 사유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합뉴스 신간 소개] 류스페이 사상선집 ▲ 류스페이 사상선집 = 류스페이 지음. 도중만 옮김. 산지니. 370쪽. 3만2천원. 무정부주의와 평등사상을 설파한 중국 사상가 류스페이(劉師培·1884∼1919)가 1903년.. 2018. 2. 7.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6] 『천두슈 사상선집』 (책 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6 천두슈 사상선집 陳獨秀 思想選集 산지니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천두슈 사상총서』 『신청년』 창간, 오사운동, 중국공산당 창당 등 20세기 중국 현대사를 뒤흔든 천두슈, 그의 삶과 사유의 역정을 들여다보다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천두슈 사상선집』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천두슈의 청년기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과 사유의 역정을 담고 있다. 천두슈는 신문화운동의 창도자, 오사운동의 총사령관, 중국공산당 창당인이자 초대 당총서기로 불리며, 정치 사회 사상 문화 등 20세기 중국 현대사 전 영역에 걸쳐 큰 영향을 남긴 인물이다. 『천두슈 사상선집』은 이러한 천두슈 사유의 골간이 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글, 현대 중국의 혁명사나 사상문화운.. 2017. 10. 26.
[중국근현대사상총서005] 장지동의 『권학편』 (책소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005 권학편勸學篇 중국 근현대사상이 던진 삶의 근본문제와 대안세계의 의미를 짚어보는 산지니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권학편』이 출간되다! 사상사의 격변기였던 20세기 초 중국, 새로운 학문으로 사상의 자원을 넓혀가고자 했던 양무파 관료 장지동 그가 주장하는 이원론을 들여다보다 장지동의 『권학편』은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굴욕과 대격변을 겪고 있던 중국의 상황과 새로운 지식, 기술 습득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내편 9편, 외편 1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편에서는 인仁을 추구하며 중국의 실존과 가치를 칭송하고 보호하는 논설로 이뤄져 있고, 외편에서 지혜와 용기를 추구하며 중국이 배워야 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과 내용을 소개한다... 2017. 6. 30.
작은 출판사의 큰 기획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교수신문) 대만 작가 리아오(李敖)가 쓴 『北京法源寺』란 작품이 있다. 국내엔 아직 번역본이 나와 있지 않지만, 영문으로 번역됐을 정도로 꽤 알려진 소설이다. 얼마 전 오랫동안 존경해 오던 교수님과 자리를 함께 하게 됐는데, 중국 관계 이야기를 나누다 이 책을 오랜만에 떠올릴 수 있었다. 2004년 대만과 중국에서 출판된 책으로, 근대 중국의 혁명 주역이었던 강유위, 양계초, 담사동 등이 주인공이다. 지금도 북경에 남아 있는 ‘법원사’는 원래 고구려 정벌에 나섰다 희생된 수나라 병사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당나라 때 세운 절이다. 무술변법이 실패하고 강유위가 잠시 몸을 피해 있던 이 절을 배경으로 리아오는 혁명 전후의 숨 가쁜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필자가 유학 생활을 마무리하던 시기에 출간된 이 책이 .. 2016.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