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놓쳐서는 안될 아까운 책들1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 우리가 진정 읽어야 할 것은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좋은 책’이다. 도서출판 ‘부키’에서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이라는 책을 만들면서 뽑아놓은 카피입니다.(남들이 뽑아놓은 카피는 왜 다 좋아 보이는 걸까요...ㅠㅠ) 하루에서 수십 권의 책이 출간되는 대한민국 도서 시장. 물론 미국이나 일본, 영국 그리고 요즘 뜨고 있는 중국 등 출판 강국에 비하면 잽도 안 되죠. 하지만 많다면 많다고도 할 수 있는 이 출판시장에 명함을 들이밀기 위해 편집자들은 오늘도 머리를 싸맨답니다. 공들여 세상에 내놓은 책이 독자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꿈꾸면서 말이죠. 베스트셀러가 시장을 석권하는 가운데 정말 좋은 책이라고 만들었는데 그냥 그렇게 묻혀버리는 책들도 많죠. 그래서 주간지 에서는 ‘아까운 걸작’ 코.. 2011.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