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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13

초록으로 여름나기-초록 표지 모여라 안녕하세요. 6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서점에 갔더니 “초록으로 여름나기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책 내용과 상관 없이 초록색 표지만 모아서 전시하고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하더라고요산지니도 초록초록한 책으로 온라인 전시를 해봅니다. **********************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일하고, 글 쓰는 산골 혜원 작은 행복 이야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십 년 넘게 지리산 자락에서 신명나게 살아가고 있는 지리산 지킴이들의 생생한 '지리산 그림 이야기' 『습지 그림일기』박은경 습지 활동가가 북한산국립공원에 있는 진관동 습지를 보전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으로 .. 2020. 6. 4.
[인저리타임] 모깃불문화제와 지리산포럼...'지리산 운동'에 대한 작은 생각 지난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문화공연. 사진=조송현 인저리타임 제4회 ‘용유담을 생각하는 모깃불문화제’의 공연이 8월 25일 저녁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길 5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옛 금계초등학교 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모깃불문화제는 지리산댐 계획으로 국가명승 지정이 보류된 용유담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지역주민과 지리산 관련 시민단체가 2015년 창설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용유담을 생각하며 걷기, 지리산포럼,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리산포럼은 ‘지리산 운동에 대한 짧은 생각’을 주제로 지리산사람들, (사)한생명,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이음.. 2018. 8. 28.
지리산 이야기를 통해 나를 찾다 1. 『지리산 생활산수- 이호신』 전시연계 특별 좌담회 현장후기 4월 19일,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에 실린 지리산 생활산수 원화전이 열리고 있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또 한번의 '지리산'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리산과 인연이 깊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리산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전시연계 특별 좌담회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생활산수 작가인 이호신 화백에게 직접 그림 이야기를 들어보며 전시를 감상하고, 생명평화 화두를 몸소 전달하시는 도법 스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드문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이번 좌담회에서는 지리산둘레길의 대표적인 걷기 공동체로서 2012년 둘레길 전체개통을 기념하여 출범한 활동 소식을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지리산 걷기 공동체라고 해도 무방할 이음단에서.. 2018. 4. 27.
[행사알림]《지리산 생활산수-이호신》전시연계 특별 좌담회 안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지리산 이야기『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저자 참석 특별 좌담회 (산림청 후원) * 일시 : 2018. 3. 15(목) 오후 3시~ (약 3시간 예정) *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 진행 : 이호신 화백, 이상윤 저자, 도법 스님, 최석기(경상대 교수) * 좌담회 프로그램 소개 이번 좌담회는 도립미술관 3층 5전시실 및 전시홀과 지하 다목적홀을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신 화백과이 먼저 문을 연다. 3층 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리산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지하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지리산 둘레길의 마중물 역할을 하신 도법 스님이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세 번째로 경상대학교의 최석기 교수가 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2부는.. 2018. 4. 16.
동서화합 생명나눔 품은 지리산 산수展 올 봄에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와 함께 나란히 진행되는 경남도립미술관 소식을 담은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5월 16일까지 입니다. 지리산둘레길의 진면목을 걷고 볼 수 있는 드문 봄입니다. 국제신문 (3월 26일)동서화합·생명나눔 모두 품은 웅장하고 넉넉한 지리산 산수화경남도립미술관서 이호신 전, 5월16일까지 150여 점 전시 - 산청 남사예담촌 귀촌 후 활동 - 둘레길 등 자연·역사·문화 담아 지리산 둘레길이 열린 지 올해가 10년째이다. ‘생명나눔’과 ‘동서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은 이제 제주 올레길과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 길로 자리 잡았다. 이 지리산 둘레길 탄생부터 지금까지를 지켜보며 꾸준히 화폭에 담은 화가가 있다. 산동면 상위마을의 봄 경남 창원.. 2018. 3. 27.
<사람들 마음을 연 길 위의 10년>에 도착한 첫 번째 선물 시사IN (549호 2018. 3. 27 발행) CULTURE & LIFE IN 코너에 가 실렸습니다. 이번 시사인 기획기사는 둘레길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봄에 시간을 내어 직접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관련 기사를 읽고 둘레길에 대한 '앎'을 차곡차곡 쌓는 일 또한 필요한 일이겠지요. 특집 기사에는 얼마 전 산지니에서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의 두 저자 이상윤, 이호신 화백이 풀어낸 '지리산 이야기'들이 곳곳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실상사', '성심원'을 비롯하여 지리산둘레길의 상징적 장소들이 그려진 책 속 그림들 또한 한 면 가득 실렸네요. 이번주 화요일에 발행되었으니, 서점 매대에서 직접 구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18.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