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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판사9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를 읽고 - 글찌의 2번째 인턴일기 인턴 5일차. 퇴근 후 집에 바로 가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약속이 많았거든요. 주로 약속장소는 서면역에 위치한 한 도넛가게입니다. 인턴 2일차였던 지난 31일에도 저는 도넛가게로 향했지요. 일찍 도착했지만, 약속시간을 바꾸지 않았어요. 2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따뜻한 음료와 도넛을 주문했지요. 마침 가방에는 책이 있었습니다. 출근한 첫날, 선물로 받은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였습니다. ‘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라는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지역 출판사 ‘산지니’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각종 에피소드, 앞으로의 방향까지. part 5개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part 1. 산지니가 펼치는 새로운 책의 미래’는 .. 2016. 1. 6.
출판계의 한줄기 시원한 바람 서울 중심의 출판 시스템을 버리고 지역으로 내려가 지역 문화와 밀착된 책들을 펴내는 출판사를 찾아갔다. 빈약한 인프라에도 마음만은 여유로웠다.차형석 기자 | cha@sisain.co.kr 출판사 판권 면을 보면 주소가 대개 서울이거나 경기도 파주출판단지다. 출판 유통이 서울에 있는 인터넷 서점과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를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출판사가 두 곳에 더욱 밀집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는 세 출판사가 있다. 어떤 출판사일지 궁금증이 인다. 지역 문화와 밀착해 책을 펴내는 세 출판사를 찾았다.  부산 산지니 강수걸 산지니 대표(46)에게 출판은 오랜 꿈이었다. 부산에서 자랐고, 책을 읽기 위해 열심히 도서관을 드나들었다. 그를 개인적으로 아는 이는 그를 ‘엄청난 다독가’라고 부른다.. 2013. 8. 5.
산지니가 현대HCN에 소개되었어요:) 어제 현대HCN부산방송에서 산지니 출판사의 촬영이 있었습니다.관련 포스팅 클릭해 주세요!>>> (http://sanzinibook.tistory.com/763) 엘뤼에르 편집자는 집에 가서 본방사수를 위해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주문해서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출판사 소개영상을 꼬박 기다렸는데요.(그러다가 배탈이 났다는 후문이 있습니다...)오늘, 출판사의 웹하드로 영상 파일을 보내주시는 기자님의 센스!! 산지니 독자 여러분들도, 출판사 소개 영상을 보시며 지역출판사 산지니를 응원해 주세요:) 201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