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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K-BOOK! 케이북 비전 선포식 지난 7일 서울 송파 책 박물관에는 출판계, 문학계, 도서관계, 서점계, 독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책에 관련된 사람들이 왜 이곳에 모였을까요? 바로 케이북 선포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책과 관련된 현장 종사자들이 모여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한국 책의 비전을 선포한 이번 행사 현장을 잠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K-Book의 세계적 도약을 위해 출판진흥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정부가 앞으로의 케이북을 위해 든든한 출판문화 기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선포식의 배경에는 한국 책의 세계적 부상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도 참여한 안데르센상을 수상하신 이수지 작가님 등 지난 몇 해간 한국 작가들의 세계 문학상 수상 소식.. 2023. 6. 8.
[채용공고] 산지니와 함께 일할 편집자를 모십니다!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채용 (산지니 출판사) 산지니에서 편집자를 모십니다. 산지니는 2005년 부산에서 설립된 종합출판사로 인문사회 문학 경제경영 등 70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아시아총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꿈꾸는보라매 등 다양한 도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해당 채용은 2023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에 의해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에 맞추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1.업무내용 - 원고 검토 및 교정교열 / 편집보조 / 도서 홍보 / 기타 사무 / 문예지발간보조 2. 지원자격 - 연령: 만 34세 이하(1989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 취지에 따라 연령제한(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제2조 제1호 준용) - 경력 : 무관 - 전공 : 국어국문학.. 2023. 2. 16.
부산일보, 국제신문, 베타뉴스, 문화일보, 교수신문, 전남일보, 이데일리에 <바다를 건넌 물건들 Ⅰ>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다 건넌 물건들, 세계와 문화를 바꾸다’ 부경대,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발간 ‘책, 은, 도자기, 총, 향신료, 고추, 설탕, 커피, 차’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무얼까? 바로 ‘바다를 건넌 물건들’이라는 점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산지니, 240쪽)을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부경대 HK+사업단이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리즈가 바다를 건넌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은 사람과 함께 이국땅에 도착한 물건들이 어떤 경위로 바다를 건너가 가치를 생성하고 세계와 문화를 바꾸었는지 그 내막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1부 .. 2022. 12. 29.
2022 작은책 11월호에 <기록을 찍는 사람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우수콘텐츠잡지 2022 작은책 11월호에 『기록을 찍는 사람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 대구 중구 남산동, 이곳에는 기록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인쇄 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밤낮 종이 찍는 소리가 끊이질 않던 이 골목은 디지털 시대 도래 이후 출판, 인쇄가 사양길에 접어들며 그 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쇄 골목에서는 여전히 종이 찍는 소리가 들려온다. 조현준·전민규 지음 | 산지니 | 25,000원 ▶구매하기 기록을 찍는 사람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한 권의 책, 한 장의 유인물, 하나의 작은 스티커는 어떤 과정과 사람들을 거쳐 우리의 손안에 도달할까? 대구의 한 인쇄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다룬 『 www.aladin.co.kr 2022. 11. 1.
경남도민일보, 문화일보, 매일신문, 세계일보, 연합뉴스, 영남일보, 조선일보, 한국강사신문, 헤럴드경제에 <기록을 찍는 사람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불야성을 이뤘던 인쇄 골목 지금은? 대구 남산동은 인쇄골목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아파트 단지와 고층빌딩이 즐비한 번화가 사이에 수백 개의 작고 오래된 인쇄소들이 즐비하다. 글을 기록으로 찍어내는 이들이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산지니)은 남산동 인쇄 골목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한 현장 기록이자 인쇄소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얘기다. 24시간 불야성을 이뤘던 이곳은 재개발 현수막이 나부끼고 빈 집들이 늘어나며 저녁엔 어둠에 잠긴다. 인쇄 골목 안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 인터뷰한 생생한 이야기들은 불빛이 꺼져가는 인쇄소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쇄 골목의 대다수 업체들은 영세해 소량 인쇄로 유지되고 있는데 재개발 이슈와 젊은 층의 부재, 인쇄 기술자의 고령화로 쇠퇴의 길이 가팔라지고 있다.. 2022. 9. 30.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을 거닐다 _『기록을 찍는 사람들』 :: 책소개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전민규 지음 기록을 찍고 기억을 새긴 골목의 풍경 사람의 향기 💙 기록되지 않은,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한 권의 책, 한 장의 유인물, 하나의 작은 스티커는 어떤 과정과 사람들을 거쳐 우리의 손안에 도달할까? 대구의 한 인쇄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다룬 『기록을 찍는 사람들』은 그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이곳에는 기록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인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밤낮이고 종이 찍는 소리가 끊이질 않던 이 골목은 디지털 시대 도래 이후 출판, 인쇄가 사양산업에 접어들며 그 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쇄골목에서는 여전히 종이 찍는 소리가 들려온다. “향수길과 인쇄골목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풍..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