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독자상9 천인독자상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_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이번 9월 말에 열리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의 소식을 조금씩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분께 천인독자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천인독자상은 서울과 경기 파주의 유력 출판사들이 국내 출판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꿋꿋이 하고 있는 지역의 출판사들이 ‘한국지역출판연대’를 조직해 도서전을 개최하며, 지역 출판사의 우수한 도서들을 선정해 시상을 함으로서 지역출판을 고무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의 핵심입니다. 지역 출판을 응원하는 천 명의 독자들에게 모금을 받아 이번 도서전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천인독자상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획일적인 출판을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출판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후원.. 2022. 9. 7.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2) 춘천도서전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첫째 날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도서전을 즐기기에는 딱 맞았어요 :) 오전 11시부터는 세종호텔에서 '북토크-편집자들의 출판 이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전에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분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어요. 2박 3일 동안 모든 행사의 사회자, 진행을 맡아 주신 부카 출판사의 이웅현 대표님부터 한국지역출판연대 현 회장이자 산지니 출판사의 강수걸 대표님까지 춘천도서전이 열리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출판에 관한 자유로운 각자의 생각까지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11시부터 진행된 북토크에서는 이음 출판사 대표님의 진행 하에 의 저자 김주완 기자님, '책공방'의 김진섭 대표님, 월간토마토의 직원분과 대구 '달구북'의 최문성 대표님까지 .. 2021. 11. 18.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_euk의 첫 출장 이야기(1) 안녕하세요~!~!!! 강원도 춘천에서 부산 센텀으로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주말을 포함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이 개최되었는데요, 대표님, 편집장님과 함께 저 euk 편집자가 춘천에서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 2n년 인생 처음으로 강원도를 방문하게 되어 출발부터 설렜어요ㅎㅎ 도착하자마자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를 점심으로 먹었어요. 의 저자 김주완 기자님도 식사를 함께했는데요, 부산에서 먹어본 막국수와는 달리 면도 부드럽게 잘 끊기고 양념도 세지 않아서 도서전 내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왜 '춘천' 하면 '막국수'인지 단번에 느꼈다니까요!! 점심을 먹고 바로 개막식이 열리는 공지천 조각공원.. 2021. 11. 17.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일정변경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일정변경 11월 12(금)~14일(일) 공지천 조각공원, 춘천시립도서관, 춘천청소년도서관 외 코로나19 폭증으로 인해 정부의 10월 문화행사 전면 취소 또는 연기 방침에 따라 10월 8~10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 일정을 연기합니다. 이에 따라 2021춘천한국지역도서전은 11월 12(금)~14(일)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에서 개최합니다. 일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는 주 행사장에서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께 양해를 구하며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춘천 한국지역도서전 (ccbookfest.kr) 도서전이 미뤄진 관계로 9/30일 마감 예정이었던 천인독자상 모금은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 10. 4. 『다시 시월』, 천인독자상 공로상 수상! 10.16 부마항쟁을 다룬 가 천인독자상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천인독자상은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수여하는 상인데요, 지역성과 기획의 우수성, 독창성이 주요 심사 기준이라고 합니다. 올해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에서는 대전의 가 대상을, 산지니의 가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관련기사보기 다시 시월 1979 - 10·16부마항쟁연구소 엮음/산지니 2020. 9. 24. 올해도 찾아올, 다시 시월... 계절은 어김없이 제자리를 찾고 올해도 곧 시월이 돌아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이나 마지막 날을 읊는 노래도 곧 들려오겠지요. 그런데 1979년 시월의 부산 그리고 마산은 그리 멋진 곳도,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얘기할 곳도 아니었습니다. 10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시위를 주도하고 시민들이 가담해서 대규모의 반정부시위를 전개한,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2019년 10월 16일은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딱 40년 되는 해였고, 오늘은 그로부터 11개월이 더 지난 날입니다. 그 40주년을 맞아, 한참 전부터 사단법인 10.16부마항쟁연구소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도서를 출판하기로 계획하는데요. 이에 부마민주항쟁 주역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편, 그때를 회고하는 사람들의 증언.. 2020. 9.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