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책의해1 청소년 여러분, 산지니 책으로 '독서감상문대회'에 도전하세요! 2020년은 ‘청소년 책의 해’입니다. 산지니에서도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편소설을 한 권 출간했는데, 평재와 시아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임정연 작가의 입니다. 3월 마지막 날 출간된 이후 두 번의 서평 이벤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울산의 세린작은도서관 ‘독서감상문대회’ 청소년 부문 대상도서 다섯 권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서관 개방을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작은 규모지만 산지니 책으로 독서감상문대회를 진행한다는 것이 의미 있죠. 를 읽었거나 읽을 생각이거나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도전해봄 직해요. 역설적인 제목처럼 좌충우돌 하는 상황을 지나 결국 두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는 책의 스.. 2020. 9. 7. 이전 1 다음